한민희, 美,日 제치고 미스 인터내셔널 퀸 1위 왕관차치!!
기사입력 2010-11-22 11:41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안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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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성전환자 미인선발대회'미스 인터내셔널 퀸 2010'에서 한국인 한민희(27)이 우승의 영광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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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한민희는 14일~19일 태국 파타야 해변의 리조트에서 열린 '미스 인터내셔널 퀸 2010'에서 1위에 올라 1만달러의 상금을 받았다. 한민희는 일본의 다케우치 아미, 미국에서 연예인으로 활동 중인 스테이샤 산체스 등을 제치고 1위에 올라 왕관을 차지했다.
패션 디자이너로 활동 중인 한민희씨는 이날 1위 수상과 함께 '전통의상' 상까지 받은 영광을 누렸다. 심사위원들은 그녀를 "완벽한 아름다움" 이라고 평했다고 전해졌다.
한편 '미스 인터내셔널 퀸 2010'대회에서는 15개국 성전환자 23명이 경쟁했다. 아시아 12명, 유럽 4명, 아메리카 7명이 참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