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노무현묘소 분뇨투척 용의자 "정모씨 경찰조사중..? | 파워인터뷰

본문 바로가기

메인 롤링

사이트 내 전체검색
파워인터뷰
故 노무현묘소 분뇨투척 용의자 "정모씨 경찰조사중..?
기사입력 2010-11-14 21:54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경남우리신문편집국

본문

0
경남 김해시진영읍 봉하마을에 안장된 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묘소에 분뇨를 투척한 60대의 용의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2010111451548066.jpg
▲ 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묘소에 분뇨투척 사건이 전해져 충격을 주고 있다.

14일 오후 1시경  60대 한남자가 미리 준비해온 0.5L 수통에 분뇨를 담아와 노 전대통령의 박석 묘비 전면부에 뿌린 것으로 전해져 충격을 안겨줬다.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묘소에 분뇨를 투척한 60대 남성 정모(62)씨는 사저주변을 지키던 전경들에게 붙잡혀 경찰에 넘겨져 범행 경위 등을 조사받고 있다.
 
붙잡힌 정씨의 자필로 준비해온 유인물에는 "전교조ㆍ전공노ㆍ민노총 등 민주세력을 가장한 "친북 좌파세력들이 청소년들의 정신을 세뇌시키고, 국가 정체성을 혼돈에 빠뜨려 온 국민을 불안에 떨게 했다" 는 내용이 담겨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봉하마을 사저에서 고 노무현 전 대통령 무덤에 분뇨투척 사건소식을 전해들은 부인 권양숙 여사는 충격에 빠진 것으로 알려졌으며, 고 노무현 전 대통령 형인 노건평씨는 사건과 관련,"고의가 아니라면 굳이 처벌을 원치 않는다"고 전해졌다.
 
한편 네티즌들은 노 전 대통령 묘소 '분뇨투척' 범행사실은 고인이 된 사람에 대한 기본예의가 아닌 행동에 분노와 날카로운 비난을 가하고 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스토리로 보내기
  • 밴드로 보내기
  • 네이버 블로그로 보내기
  • 인쇄하기
많이 본 뉴스
신문사소개 | 기사제보 | 광고문의 | 불편신고 | 저작권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처리(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 무단 수집거부
본사: 07237 서울 영등포구 국회대로 780 620호ㅣ지사:경남 창원특례시 마산합포구 산호동5길 18 2층 ㅣ대표전화 : 0505) 871-0018ㅣ 팩스 : 070) 4300-2583 ㅣ제호:e시사우리신문ㅣ 등록번호: 서울 아00974 ㅣ등록일자: 2009년 9월 21일ㅣ발행/편집인:안기한 ㅣ편집국장:김호경ㅣ법률고문:박종호 변호사ㅣ청소년보호책임자:황미현 ㅣ기사배열책임자:안기한ㅣㅣ제호:月刊시사우리ㅣ 등록번호: 창원 라 00036 ㅣ등록일자: 2021년 6월 21일ㅣ발행/편집인:안기한 ㅣ e시사우리신문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므로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 을 금합니다.ㅣ 자매지:LBMA STAR,경남우리신문,타임즈창원 ㅣ 기사제보 : agh0078@naver.com
Copyright ⓒ 2017 月刊시사우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