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양산교육업무협의회
기사입력 2010-11-04 15:10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경남우리신문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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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우리신문/장두원 기자]고영진 교육감은 4일 경남교육 정책을 설명하고 지역별 교육현안을 협의하며 교육공동체의 현장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양산교육지원청과 2개 학교를 방문했다. 업무협의회에 앞서 고 교육감은 경상남도의회 정재환, 성계관, 홍순경 의원, 성경호 교육의원, 양산시 이상복 교육체육지원과장을 초청한 환담회에서 당면한 지역교육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으며, 경남교육정책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교육사업 협력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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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교육 업무협의회에서 김병열 양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력격차 해소 및 학력향상을 통한 기초학습 부진학생 구제, 독서ㆍ논술 교육을 위한 각 학교별 내실 있는 독서행사 개최, 고교 교육력 제고 시범교육청 운영 등에 대해 보고했다.
또한 이 자리에서는 학교장 및 교육청 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현안에 대한 보고 시간이 이어지기도 했다.
양산교육지원청 업무보고와 지역현안에 대한 보고를 들은 후 고 교육감은 도민 독서운동에 대한 대대적 추진과 초ㆍ중학교 합창부 신설 및 합창 경연대회 개최, 관현악단 창단 등 수업을 통해 얻는 교육 뿐 아니라 직접 참여하며 화합 속에서 배울 수 있는 교육을 강조했다.
한편 양산교육지원청 업무협의회를 마친 고영진 교육감은 오후에는 범어초등학교와 양산중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학교 현안문제를 협의하고 교직원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