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도서관, 독서의 계절 맞아 다채로운 행사 열려
기사입력 2010-09-02 19:30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경남우리신문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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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 독서의 계절 맞아 다채로운 행사 열려― 공모전, 강연회, 공연, 전시회, 체험프로그램 등
마산도서관(관장 정소용)에서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시화공모전, 강연회, 인형극, 전시회, 체험프로그램 등 지역민들의 독서생활화를 위한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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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독서의 계절을 맞아 ‘독서’, ‘추억’, ‘여행’을 주제로 하는 자작시와 글과 그림으로 표현하는 시화(詩畵) 공모전을 9월 14일부터 10월 17일까지 개최한다.
공모전에는 초등학생부터 일반인까지 참여가능하며 전문가의 심사를 통하여 우수 시화 응모자 18명에게는 푸짐한 상품도 주어진다.
또한 9월 11일(토) 오후2시 시청각실에서는 극단 ‘별’에서 성 교육을 주제로 한 인형극 ‘이럴 땐 싫다고 말해요’를 공연한다. 인형극은 유아 및 초등 저학년까지 관람가능하다.
아울러 9월 16일(목) 오전 10시 30분에는 일선 고등학교의 진학담당 교사를 초빙하여 입학사정관제를 대비한 자기주도적 학습방법과 독서학습능력 쌓기를 위한 강연회 ‘입학 사정관제 이렇게 준비하자’를 개최한다.
이 강연회는 자녀진로에 대해 고민하고 있는 학부모들에게 매우 유용한 교육정보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는 설명이다.
또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으로 ‘바삭 바삭 쿠키 클레이’를 오는 18일(토) 오후2시에, 북아트 체험을 통한 독후활동 프로그램인 ‘책 만들며 크는 아이’를 9월 한 달 동안 매주 목요일 오후 5시에 실시한다.
이 외에도 어린이자료실에서는 추석을 맞아 우리 명절에 관련된 그림책을 주제로 ‘책 속 우리 명절 이야기’전시회를, 문학자료실과 종합자료실에서는 경남 대표 문인 관련 퀴즈 응모와 창의적 생각 향상을 위한 브레인스토밍 퀴즈인 ‘생각나무 키우기’를 운영하며, 2010상반기동안 마산도서관을 이용한 모범 이용자 8명에게 표창도 주어진다.
한편 기타 상세한 내용은 마산도서관 홈페이지(http://www.masanlib.or.kr) 또는 문학자료실로 문의(☎241-9305)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