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회 마산농업경영인 가족체육대회
진북면 삼진종합운동장에서
기사입력 2010-06-20 22:13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장두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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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시 농업경영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간의 정보를 교환하고 화합과 침목을 다지기 위해 제16회 마산시농업경영인 가족체육대회 및 하계수련대회가 18일부터 19일까 양일간 진북면 삼진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다.19일 오전 9시부터 (사)한국농업경영인 마산시연합회(대표 박근중)가 주관하는 이날 행사에는 김영철 부시장, 이주영 국회의원을 비롯해 도·시의원, 각급기관단체장, 농업경영인 및 가족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장이 되었다.
이날 행사에서 김영철 부시장은 "우리 농업경영인들의 강인한 정신력과 경쟁력은 결코 쉽게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 오늘 행사에 참석하신 여러분들이 함께 만들어 우리 농촌이 발전하게 된 것"이라며 "회원 상호간 친목과 화합을 다지고 농산물 수입개방과 한.미 FTA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우리 농촌을 되살리는데 기폭제가 되길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또 이날 행사로 배구예선에 이어 개회식과 모범후계자 시상, 윷놀이, 축구, 400m 계주와 장기자랑과 노래자랑을 통해 친목과 우의를 다지고 자신의 숨은 끼를 마음껏 펼치는 시간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