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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우리신문]집주인이 고장 난 건물을 수리해 주지 않아 마음 고생하는 세입자들이 수두룩하다. 집주인에게는 집사용에 필요한 상태를 유지 해 주어야 할 의무가 있다는 사실을 명심하고 대응해야 한다. ▲사진=법도종합법률사무소     ©e시사우리신문 편집국   엄정숙 부동산전문변호사(법도 종합법률사무소)는 “집주인이 건물을 수리해 주지 않는 경우가 많다” ...
2021-11-03 16:13:00
김은수 기자
[e시사우리신문]통계청이 발표한 2019년 사망원인 2위는 심장질환이다. 선천적 장애를 제외하고 대부분의 심장질환은 혈관과 관련되어 있다. 우리 몸에 산소를 전달하는 혈액은 혈관을 통해 이동한다. 이때 심장을 둘러싸고 있는 관상동맥이 막히거나 좁아져 심장으로 산소가 제때 공급되지 못할 때 협심증, 심근경색증 등의 질환이 발생한다.   특히 과거에는 주로 5...
2021-02-22 15:35:00
한옥순 기자
[e시사우리신문]예로부터 ‘삼한사온’이라는 말이 있다. 아무리 추운 겨울이라도 3일이 추우면 이후 4일간은 따뜻하다는 의미로 대한민국을 비롯해 동아시아 지역 겨울 날씨의 특징을 일컫는 말이다. 잠시 주춤했던 추위가 다시 기승을 부리기 시작했다. 매서웠던 북극한파에 비할 바는 아니지만 3월까지는 겨울철 건강관리에 신경을 기울여야 할 시기이다.   해마다 한겨...
2021-01-18 14:13:00
노상문 기자
[e시사우리신문]직장인 A씨는 최근 인후통 증상으로 인해 코로나19에 감염이 된 것은 아닌가 하는 초조한 마음으로 밤잠을 설쳤다. 최근 한파와 코로나 3차 유행으로 인해서 난방을 켜둔 실내 생활이 주를 이루면서 외부와의 큰 온도 차이와 건조한 실내 환경 탓으로 목이 불편했지만 최근 코로나 N차 감염이 늘고 있다는 뉴스를 접하며 불안함은 쉽게 사라지지 않았다...
2021-01-14 12:31:00
한옥순 기자
[e시사우리신문 ]옆 모습을 봤을 때, 목이 앞으로 가 있다고 느껴봤다면, 거북목을 의심해 볼 수 있다. 거북목 증후군은 어깨가 앞으로 둥글게 말려 있고, 등이 굽어 있는 자세를 가진 사람에서 많이 나타난다. 이와 비슷하게 고개를 숙이거나 목을 앞으로 쭉 빼는 행동을 지속하게 되면 일자목 증후군이 나타난다. C자 형태의 목이 점점 펴져서 경추가 직선이 된 ...
2021-01-13 17:15:00
조성기 기자
[e시사우리신문]한강을 얼어붙게 만든 북극발 한파가 몰아치고 있다. 특히 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주말까지 중부 내륙지방의 아침 최저기온은 최대 영하 20도까지 떨어지고, 남부지방 역시 영하 10도 아래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코로나19 3차 유행과 함께 찾아온 유례없는 매서운 한파에 외출을 자제며 따뜻한 아랫목과 난방기구를 찾다가 뜻하지 않게 화상으로 병...
2021-01-06 15:55:00
홍재우 기자
[e시사우리신문]사회적 거리두기가 일반화되면서 가장 개인적이었던 한 해가 지나고 있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상황이 일 년 가까이 이어지면서 사회적 거리두기가 생활 속에 자리 잡았다. 학교 수업은 물론이고 재택근무, 온라인 예배 등 새로운 생활 방식이 등장했다. 마스크 없이는 외출하지 않고 하루에도 여러 번 손을 씻으며 체온을 확인하는 등 방...
2020-12-21 11:59:00
홍재우 기자
[e시사우리신문]2019년 미국 시장조사기관인 퓨리서치(Pew Research)가 세계 27개 국가를 대상으로 스마트폰 보급률을 조사한 결과 우리나라 국민 95%가 스마트폰을 사용한다고 나타났다. 전 세계 1위다. 2위 88%인 이스라엘보다 7%p나 높았다. 스마트폰이 보편화되면서 스마트폰으로 인한 각종 질환들이 생겨나고 있다. 스마트폰 중독, 목디스크, ...
2020-12-16 17:38:00
한옥순 기자
[e시사우리신문]“습습! 후후!” 숨 쉬는 것도 조심해야 하는 시대가 왔다.   국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3차 대유행에 접어들면서 숨 쉬는 데에도 적신호가 켜졌다. ‘마스크 착용이 최고의 예방’이라는 인식이 자리 잡으면서 이제 마스크는 우리 일상의 일부분이 됐다. 문제는 마스크를 착용하면 평소보다 호흡하기 어려워져서 무의식중에 구강호흡...
2020-12-11 12:19:00
김은수 기자
[e시사우리신문]허리가 아프다고 모두 디스크는 아니다. 널리 통용되는 허리 디스크라는 질환은 추간판 탈출증이 정확한 의학 용어다. 디스크(추간판)는 척추뼈 사이를 이어주는 연결 조직이자 충격을 흡수하는 쿠션 역할을 한다. 중심부가 젤리같이 되어 있는 디스크는 퇴행성 변화나 강한 외상 등으로 디스크 내부의 젤리같은 수핵이 흘러나와 주위 신경을 압박하고 자극함...
2020-11-18 12:46:00
한옥순 기자
[e시사우리신문 ]흔히 겨울이 다가오면 호흡기 질환을 조심하라는 경고의 메시지가 주를 이루지만 의외로 소화기 관련 질환도 기승을 부린다. 대표적인 것이 식중독과 장염, 소화불량 등이다. 흔히 여름철 질병으로 알려진 식중독과 장염은 호흡기 질환과 마찬가지로 겨울에 유행하는 바이러스가 원인이다.   일반적으로 날씨가 추워지면 여러 가지 질환을 불러오는 바이러스...
2020-11-16 14:55:00
안강민 기자
[e시사우리신문]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직장인 A씨는 아침에 출근해 귀가하기 전까지 10시간 이상을 식사 시간을 제외하고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다. 언제부턴가 마스크만 착용하면 알 수 없는 불쾌한 냄새가 나서 의문을 품었다가 본인의 입 냄새인 것을 알아차리고 평소에 다른 사람이 냄새를 맡진 않았을까 하는 생각에 얼굴을 붉혔다.   ▲마스크 속 불쾌한...
2020-11-02 16:15:00
황미현 기자
[e시사우리신문]10월 29일은 세계뇌졸중기구(World Stroke Organization)가 정한 ‘세계 뇌졸중의 날’이다. 흔히 중풍이라고 불리는 뇌졸중은 대표적인 뇌혈관 질환 중 하나로 우리나라 주요 사망원인 중 하나이다.   우리의 뇌는 1년 365일 24시간 동안 쉬지 않고 기능하기 때문에 혈액을 통해 산소와 포도당을 지속적으로 공급받아야 한다....
2020-10-28 21:46:00
김은수 기자
[e시사우리신문]고신대복음병원(병원장 최영식)은 최근 대한신장학회에서 지정하는 우수인공신장실 인증을 획득하였다.   ▲고신대복음병원 우수인공신장실 인증 획득     ©e시사우리신문 편집국 대한신장학회 우수인공신장실 인증제도는 혈액투석 환자들에게 국제 수준의 표준 치료를 제공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으며 ▲의료진의 전문성 ▲환자안전 시설 ▲혈액투석 과정 ▲...
2020-10-08 14:35:00
황미현 기자
[e시사우리신문]무더웠던 여름이 언제였는지 잊을 만큼 가을이 찾아왔다. 가을은 탈모의 계절이라는 말이 있듯 기존에 탈모 증상이 있던 사람들이 싫어하는 계절 중 하나다. 여름철 강한 자외선과 높은 습도에 시달렸던 우리의 두피는 선선한 바람이 부는 가을철에는 건조한 대기로 두피가 건조해지기 쉬우며 큰 일교차로 두피의 유·수분 균형이 무너져 필요 이상의 각질이 ...
2020-09-23 12:26:00
한옥순 기자
[e시사우리신문]한국인 암 사망률 1위인 폐암의 발생률 및 사망률을 감소시킬 수 있는 빅데이터 기반의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고신대복음병원 가정의학과 강지훈·보라매병원 가정의학과 정수민(공동 제1저자), 성균관대 가정의학과 신동욱 교수(교신저자) 연구팀은 ‘아스피린, 스타틴, 메포민 사용과 폐암 발생 및 사망률 분석: 전국 코호트 기반의 시계열 분석’을 ...
2020-09-18 11:24:00
한옥순 기자
[e시사우리신문]고신대복음병원(병원장 최영식) 이비인후과 이형신 교수가 지난 22일 개최된 ‘대한갑상선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최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이 교수의 논문은 ‘2 cm 이하의 저위험군 갑상선유두암 환자에서 갑상선엽절제술과 갑상선전절제술의 비교연구’ 주제로 갑상선암 환자 수술에서 수술범위를 결정하는데 중요한 근거 자료가 될 것으로 보인다.   ...
2020-09-16 16:46:00
황미현 기자
[e시사우리신문]제8호 바비의 영향권에서 벗어나면서 잠시 잊었던 무더위가 다시 찾아올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기상청은 올해 무더위가 9월까지 이어질 수 있다고 예보한 바 있다. 연일 이어지는 폭염과 열대야뿐만 아니라 코로나19 확산의 걱정과 우려 탓에 ‘입맛 없다’라는 말이 자주 들려온다.   ▲이미지출처-클립아트코리아     ©e시사우리신문 편집국 ...
2020-08-27 16:29:00
김은수 기자
[e시사우리신문]상염색체우성유전 다낭콩팥병 또는 다낭신장병 (이하 다낭콩팥병)은 오랫동안 “부모를 닮아서 콩팥이 좋지 않아...”라는 말로 체념하면서 사는 병이었다. 하지만 최근에는 다낭콩팥병의 진행속도를 둔화시킬 수 있는 새로운 약제가 등장하면서 체념보다는 적극적 전투에 나선 환자들이 증가하고 있다. 이 새로운 약제의 이름은 ‘톨밥탄’이다.   ▲다낭...
2020-08-26 17:21:00
김은영 기자
[시사우리신문] 우리가 잘 알고있는 흑사병은 유럽인구의 절반을 사망하게 했고, 지금의 미국인 신대륙의 원주민들은 유럽에서 넘어온 전염병으로 수많은 문명이 붕괴하였습니다.   인간에게 전염되는 질병 뿐 아니라 아일랜드에 감자마름병이 퍼지며 식물들이 말라죽어 식량난으로 인해 인구의 1/4이 사라지는 끔찍한 결과를 초래하기도 했죠. ▲ 강보혜 보은한약국 원장...
2020-06-15 08:31:00
강보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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