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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누고 베풀고 봉사하는 그룹,'따스한 채움터'찾아 무료 급식 봉사활동 펼쳐~
기사입력 2025-03-17 08:26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안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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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月刊시사우리]나누고 베풀고 봉사하는 그룹(회장 한옥순)이 지난 16일 회원 19명과 함께 서울시 중구 서울역 인근 노숙인, 취약계층 급식 및 자활지원 기관인 '따스한 채움터'에서 무의탁 노인, 노숙자, 사회 빈곤층 등 소외계층을 위한 무료 급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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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누고 베풀고 봉사하는 그룹,'따스한 채움터'찾아 무료 급식 봉사활동 펼쳐~     ©月刊시사우리 편집국

한옥순 회장은 "새해 한파 속에 추웠던 겨울을 보내고 봄소식을 맞아 따뜻한 저녁식사를 배식하는 봉사활동에 참여하여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며"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함께 봉사의 가치를 실천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하며, 봉사와 나눔은 공동체적 삶을 조성하는 가장 아름다운 실천”이라며"힘들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노력봉사로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이어서 "휴일 저녁 소박한 한 끼의 식사로 결식 우려가 있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소중한 따뜻한 한 끼 식사로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눌 수 있도록 준비 해주신 서울 꽃동네 '사랑의 집' 이해숙 원장과 이영숙 사무국장,그리고 회원들께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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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누고 베풀고 봉사하는 그룹,'따스한 채움터'찾아 무료 급식 봉사활동 펼쳐~     ©月刊시사우리 편집국

정마리아 수석부회장은 "지속되는 불황 속에서 봉사활동도 위축된 것이 사실"이라며 "채움터에서 노숙자들에게 저녁식사를 대접하는 봉사를 하여서 "이웃을 위해 따뜻한 온정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주여져 감사함을 느꼈다.기회가 되면 소외된 이웃들에게 온정을 나누는 나눔과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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