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혜미 금속작가, '하얀 민들레' 모티브로 한 작품 4번째 개인전 연다. | 공연/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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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혜미 금속작가, '하얀 민들레' 모티브로 한 작품 4번째 개인전 연다.
오는 2025. 3. 25(화)부터 2023. 3. 31(월)까지...서울 종로구 삼청로7길 37 갤러리도스 전시장 개최
기사입력 2025-02-06 14:37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염기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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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月刊시사우리]황혜미 금속작가가 '하얀 민들레'를 모티브로 작업한 4번째 개인전을 갤러리도스 전시장에서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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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혜미 금속작가, '하얀 민들레' 를 모티브로한 작품 4번째 개인전 연다.     ©月刊시사우리 편집국

황 작가는 민들레 씨앗에서 영감을 받은 작품을 연작해 오는 2025. 3. 25(화)부터 2023. 3. 31(월)까지 (운영시간 오전 11시 - 오후 6시) 서울 종로구 삼청로7길 37 갤러리도스 전시장에서 4번째 개인전을 연다.

작년에 이어 올해 4번째 개인전을 개최하는 황 작가는"주어진 어떤 환경에서도 살아갈 힘을 저버리지 말라고, 작은 한줌 흙이라도 나의 뿌리를 튼튼하게 뚫고 들어가면, 그 안에 자신을 살릴 공간이 있으니 힘을 내라고 마치 민들레가 저에게 말해주는 것 같다"며"이러한 민들레의 모습에서 영감을 받아 시작된 작업"이라고 설명하면서 "은으로 만들어진 금속 조각 작품은 은빛의 고급스러움과 섬세하고 정교한 디테일일이 살아 있는 것이 특징이며, 작년 민들레 개인전의 연작으로 새롭게 신작을 선보이는 개인전으로 비가 온 뒤, 하늘이 맑아지듯.. 우리들의 삶도 그럴것이라는 믿음으로 작업을 진행하였으며 밝고, 긍정적인.. 희망찬 메시지를 담아 개인전을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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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혜미 금속작가     ©月刊시사우리 편집국
우울과 좌절로 가득했을 때, 고개를 떨군 채 바닥을 보며 걸어가던 어느 날.
 
우연히 아스팔트 돌 틈 사이에서 피어난 민들레를 보게 되었고,그 돌 틈 사이에서 피어난 민들레를 보고 아름다움을 느낌과 동시에 마음을 치유받는 경험을 하였습니다. ​
 
민들레는 어느 환경에서도 꿋꿋하게 꽃을 피워내고, 깊이 뿌리내린 민들레는 척박한 땅 위에서도 민들레 씨앗을 멀리 흩뿌린다.
 
그리고 민들레 씨앗은 어디에 떨어지든 그 곳을 터전삼아 주어진 환경을 탓하지 않고 또 다시 씩씩하게 그리고 아름답게 피어나죠.
 
어느 환경이든 상관없이 도심 속 곳곳에서 피어나 나 홀로 살아갈 수 있음을 온몸으로 말하고 있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주어진 어떤 환경에서도 살아갈 힘을 저버리지 말라고, 작은 한줌 흙이라도 나의 뿌리를 튼튼하게 뚫고 들어가면, 그 안에 자신을 살릴 공간이 있으니 힘을 내라고 마치 민들레가 저에게 말해주는 것 같았습니다. 
 
이러한 민들레의 모습에서 영감을 받아 시작된 작업입니다.   
 
은으로 만들어진 금속 조각 작품은 은빛의 고급스러움과 섬세하고 정교한 디테일일이 살아 있는 것이 특징이며, 작년 민들레 개인전의 연작으로 새롭게 신작을 선보이는 개인전입니다.  
 
비가 온 뒤, 하늘이 맑아지듯.. 우리들의 삶도 그럴것이라는 믿음으로 작업을 진행하였습니다. 

 

한편 황 작가는 홍익대학교 대학원 금속조형디자인과 석사로 지난 2023년 한국공예가협회 젊은작가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금속 공예가로 꾸준한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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