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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누고 베풀고 봉사하는 그룹, 2025년 새해맞이 '따스한 채움터'서 배식 봉사 펼쳐
기사입력 2025-01-21 15:51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안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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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月刊시사우리]나누고 베풀고 봉사하는 그룹 (한옥순 회장/이하 나베봉)이 추운 날씨 속에서도  2025년 새해맞이 첫번째  봉사활동으로 지난 19일 서울 꽃동네 사랑의 집에서 정성으로 준비한 식사를 서울시 중구 서울역 인근 노숙인, 취약계층 급식 및 자활지원 기관인 '따스한 채움터' 에서 무의탁 노인, 노숙자, 사회 빈곤층 등 소외계층을 중심으로  250명에게 저녁 식사배식을 통해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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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누고 베풀고 봉사하는 그룹, 2025년 새해맞이 '따스한 채움터'서 배식 봉사 펼쳐     ©月刊시사우리 편집국

한옥순 회장은 "새해를 맞아 추운 겨울을 보내고 계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된 이웃을 위해 서울 꽃동네 사랑의 집 에서  정성 어린 손길로 따뜻한 정성이 가득한 가정식으로 저녁 식사을 식판에 음식을 직접 나눠주는 봉사활동에 참여해 뜻깊다"며 설 명절을 앞두고 "바쁜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선뜻 시간을 내어 궂은일도 마다하지 않고 시종일관 웃음을 잃지 않고 열심히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회원들과 장동식 봉실이 봉사단 봉사자,  최미화 대림2대 외국인 자율방범대 봉사단에게  감사드린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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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누고 베풀고 봉사하는 그룹, 2025년 새해맞이 '따스한 채움터'서 배식 봉사 펼쳐     ©月刊시사우리 편집국

정마리아 수석부회장은 “물가 ‘폭등’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느끼는 시기에 소외계층을 위해 작은 정성이지만 저녁 배식 봉사를 참여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 추운 날씨에 소외된 이웃들이 여러 사정으로 식사조차 걱정해야 하는 복지 사각지대에 처한 가정이 의외로 많다.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의 실천이 더욱 많아지는 사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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