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태균 폭로 어디까지 가나(?) ‘창원 신규 국가산단’ 대외비도 보고 받았다. 한겨레 보도...창원시,민간인이 개입했다는 의혹은 사실이 아니다. | 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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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태균 폭로 어디까지 가나(?) ‘창원 신규 국가산단’ 대외비도 보고 받았다. 한겨레 보도...창원시,민간인이 개입했다는 의혹…
‘창원 신규 국가산단’은 창원시의 치밀한 기획과 적극적인 노력으로 선정된 것...창원시 해명
기사입력 2024-10-26 10:43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강보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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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月刊시사우리]한겨레신문 2024.10.25.일자 「명태균, 창원 산단 대외비, 보고받았다」는 기사 보도 관련해 창원특례시는 (홍남표 시장)는 25일 해명 보도자료를 통해" ‘창원 신규 국가산단’은 창원시의 치밀한 기획과 적극적인 노력으로 선정된 것이며, 이 과정에서 민간인이 개입했다는 의혹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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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청 전경     ©e시사우리신문 편집국

햔겨레신문은「명태균, 창원 산단 대외비, 보고받았다」보도에 따르면,강혜경 씨는“창원시 부시장 ㅈ씨와 담당 국장 ㄹ씨가 자주 김 의원의 사무실로 찾아와 명씨에게 보고하고 지시를 받았다”고 주장했다.

 

미래한국연구소 소장을 지낸 김태열 씨는“2022년 연말 국토부 공무원들이산단 입지에 대한 현장조사 때 명씨가 현장을 다 안내했다”고 주장했다.

 

강혜경씨 주장에 대한 반박으로 창원시는 강혜경 씨가 주장한 “창원시 부시장 ㅈ씨와 담당 국장 ㄹ씨가 자주 김 의원의 사무실로 찾아와명씨에게 보고하고 지시를 받았다”는내용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이어『창원 방위‧원자력 융합 국가산업단지』는 대한민국 핵심전략산업인 방위‧원자력 산업의 중심거점을 조성해 지역발전을 선도하기 위한 사업으로,창원시는 당시 해당 지역구(경남 창원 의창구)국회의원이었던 김영선 의원과 주요현안 사업에 대해업무협의 및 의견수렴 과정을 거친 것이라고 해명했다.

 

즉, 지역 국회의원과 협의하는 과정에 국회의원 총괄본부장 직함을 사용한 명씨가 김영선 의원실에 있었던 것일뿐, 명씨에게 보고한 것은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아울러, 대외비라고 보도된 문건은 국가산단 후보지로 지정받기 위한 계획단계의 문서로, 창원시는 외부 유출에 특별히 주의하라는 의미에서 “대외비” 및 “보안주의”라는 이름으로 자료를 공유했다고 밝혔다.

 

김태열씨 주장에 대한 반박에서 창원시는 김태열 씨가 주장한 “2022년 연말 국토부 공무원들이 산단 입지에 대한 현장조사 때 명씨가 현장을 다 안내했다”는 내용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해명하면서 ‘22년 11월, 평가위원단의 현장점검(`22.11.23.)이 있었고, 창원시는 당시 부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 직원들이 현장에서 직접 응대하여 평가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해당 평가에 김영선 국회의원은 참석하였으나, 명씨가 현장을 직접 안내하고 입지를 설명했다는 주장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창원 신규 국가산단 추진과정에서 창원시는 당초 신규 국가산단 후보지로 창원대학교 일원 12만평을 신청했고, 북면‧동읍 일원은 산단의 확장성을 고려해 100만평 이상의 국가산단을조성하자는 경남도의 제안을 바탕으로 관계 기관과 법령 검토 등 협의를 거쳐 결정된 사항이며 김영선 의원의 제안을 바탕으로 논의됐던 대산면 지역은 관계 기관과의 협의과정에서 제외되었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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