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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철 전남도의원, “전라남도 자율방범대 열약한 여건 개선 절실”
자발적 지역 치안 유지 위해 노력한 만큼 적절한 예산 지원 필요
기사입력 2024-06-12 10:11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윤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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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月刊시사우리]전라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정철 의원(더불어민주당, 장성1)이 지난 6월 10일, 2023회계연도 자치경찰위원회 소관 결산 회의에서 전라남도 내 자율방범대 현황에 대해 질의하며 여건 개선을 위한 예산 지원 등의 노력을 요청했다.

 

자율방범대는 지역주민들이 자율적으로 모여 지역 치안을 유지하고, 청소년 선도 및 교통안전 관리 등의 활동하는 단체로 전라남도에는 약 7천여 명의 자율방범대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정 의원은 지난 5월 전라남도 자치경찰위원회 주관으로 장성군 자율방범대와 간담회를 통해 2023년 4월 자율방범대법이 시행된 후 1년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구체적인 대안 방안 마련에 힘써왔다.

 

이에, 이번 상임위 회의에서 도심과 농촌의 차이에 따른 시군 간의 격차를 완화하기 위해 운영비 등에 대하여 도가 주도하여 매칭을 통한 예산의 균형을 맞춰 줄 것과, 농촌의 경우 도심 지역과의 거리가 멀어 방범대 활동의 어려움에 따른 초소 사무실 구축지원 및 농촌지역 차량 지원, 자원봉사 마일리지 제도 연계를 통한 이미지 제고 등 참여 확대 방안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정철 의원은 “자율방범대법이 시행된 지 얼마 되지 않았기 때문에 시군에서도 조례를 개정하는 등 제도적으로 정립이 진행중에 있다”며 “현시점의 문제점을 정확히 파악하고 개선이 필요한 부분은 빠르게 보완하여, 자율방범대원들이 자긍심과 사명감을 가지고 활동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지난 5월, 전라남도 자치경찰위원회 2기가 새롭게 출범하여 조만간 비전선포식도 개최할 예정인데, 전남의 치안 수요에 맞춰 주민들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고, 22개 시군 전반을 아울러 성공적인 자치경찰제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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