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전남도지사, 여수 ‘낭만 낭도’서 세계 관광명소 육성 구상 | 전남

본문 바로가기

메인 롤링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전남
김영록 전남도지사, 여수 ‘낭만 낭도’서 세계 관광명소 육성 구상
5개 연도교 연결 20km ‘섬섬백리길’ 현장 살펴
기사입력 2024-06-10 18:02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윤진성

본문

3667221721_oXHsPvI7_05ac55cb7a164d787887

[月刊시사우리]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0일 남해안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섬섬백리길’의 중심 ‘낭만 낭도’를 찾아 낭도 곳곳을 둘러보고 세계 속 관광 명소 육성 방안을 구상했다.

 

최근 고흥 영남면에서 여수 화양면을 연결하는 5개의 연도교(팔영~적금~낭도~둔병~조화대교)가 완공돼 20km의 ‘섬섬백리길’이 조성됐다.

 

섬섬백리길에 있는 낭도는 전남도 ‘가고 싶은 섬’ 가꾸기 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총사업비 40억 원을 지원, 게스트하우스와 마을식당, 야영장, 마을 탐방로 정비 등을 추진했다.

 

2020년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우리동네 미술사업’에 4억 원을 들여 마을 주민과 여수미술협회 작가가 참여, 3km에 이르는 갱변미술길을 조성했다.

 

또한 공룡화석지로 유명한 낭도(사도)는 공룡발자국의 주무대인 사도의 관광자원 완성을 위해 사도~낭도 생태탐방 관광자원 개발사업을 올해부터 2026년까지 173억 원을 투입해 추진한다. 길이 890m 폭 3m의 인도교와 편의시설을 완료할 계획이다.

 

국가어항인 낭도항 정비를 위해 2027년까지 국비 272억 원을 투입, 호안 476m, 부잔교 2기, 준설·매립을 추진하고 특히, 많은 관광객을 수용하기에 비좁은 마을 진입도로(543m)를 넓혀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김영록 지사는 마을 곳곳을 둘러보고 현황을 챙기면서 “섬 개발은 주민들이 잘 협의해 난개발이 되지 않도록 하고, 공유수면 매립지는 주민 소득사업과 연계해 활용하는 방안을 찾으라”고 지시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스토리로 보내기
  • 밴드로 보내기
  • 네이버 블로그로 보내기
  • 인쇄하기
많이 본 뉴스
신문사소개 | 기사제보 | 광고문의 | 불편신고 | 저작권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처리(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 무단 수집거부
본사: 07237 서울 영등포구 국회대로 780 620호ㅣ지사:경남 창원특례시 마산합포구 산호동5길 18 2층 ㅣ대표전화 : 0505) 871-0018ㅣ 팩스 : 070) 4300-2583 ㅣ제호:e시사우리신문ㅣ 등록번호: 서울 아00974 ㅣ등록일자: 2009년 9월 21일ㅣ발행/편집인:안기한 ㅣ편집국장:김호경ㅣ법률고문:박종호 변호사ㅣ청소년보호책임자:황미현 ㅣ기사배열책임자:안기한ㅣㅣ제호:月刊시사우리ㅣ 등록번호: 창원 라 00036 ㅣ등록일자: 2021년 6월 21일ㅣ발행/편집인:안기한 ㅣ e시사우리신문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므로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 을 금합니다.ㅣ 자매지:LBMA STAR,경남우리신문,타임즈창원 ㅣ 기사제보 : agh0078@naver.com
Copyright ⓒ 2017 月刊시사우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