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JCI 녹동청년회의소로부터 취약계층 아동 후원물품 기탁받아
사랑의 손길 쌀·라면 등 600만 원 상당 지원
기사입력 2024-06-07 16:49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윤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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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月刊시사우리]고흥군은 7일 녹동 JC와 녹동 JC특우회로부터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백미 10kg 120포와 라면 80박스(600만 원 상당)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JCI는 인종, 국적, 신앙, 성별, 직업에 관계없이 지역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20세부터 45세까지 청년들로 구성된 범세계적인 순수 비영리 민간단체로 녹동청년회의소는 42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오정철 JCI 녹동청년회의소 회장은 “관내 취학계층 아동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공영민 군수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JCI 녹동청년회의소 회원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며 “기탁자의 뜻에 따라 선한 영향력이 널리 퍼질 수 있도록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고흥군에서 기탁받은 물품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에 고루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