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미력면여성자원봉사회‘사랑의 밑반찬 나눔 봉사’ 추진
홀로 계신 어르신 및 취약계층에 밑반찬 나눔 활동 펼쳐
기사입력 2024-06-07 15:52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윤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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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밑반찬 나눔 봉사’는 거동이 불편하거나 스스로 식사 준비 어려움이 있는 독거 어르신 및 취약계층에 밑반찬을 전달하며 안부를 살피는 활동으로 매년 추진하고 있다.
이날 미력면 여성자원봉사회 회원 15명이 직접 만든 열무김치, 장아찌 등 밑반찬을 만들어 대상 가구에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건강을 확인하고 말동무가 되어드리는 등 안부를 살폈다.
미력면여성자원봉사회 백형숙 회장은“스스로 반찬 준비가 어려운 홀로 계신 어르신에게 반찬을 전달할 수 있어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먼저 살피고 찾아가는 복지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정동수 미력면장은 “오늘 밑반찬 나눔 봉사에 참여한 미력면여성자원봉사회 회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미력면에서도 촘촘한 복지 실천을 통해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