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기부천사, 전남대병원에 발전후원금 1천만원 기탁
2018년부터 총 3천만원 전달…저소득 환자 치료 위한 직접기부도
기사입력 2024-05-24 10:33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윤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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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병원은 지난 21일 오후 2시30분 행정동 2층 접견실에서 정 신 병원장, 한재영 대외협력실장, 윤현주 공공보건의료사업실장을 비롯해 기부천사 김정주 대표 및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발전후원금 전달식을 열었다.
김정주 대표는 “정부 지원을 받기 어려운 경계선에 있는 분들이 굉장히 많은데 이 분들을 위한 치료비 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지역민들이 가장 믿고 의지하는 호남지역 대표 병원인 만큼 저소득 환자들에게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 신 병원장은 “지난 2018년부터 전남대병원과 화순전남대병원에 꾸준한 관심과 지원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며 “지역거점병원으로서 의료봉사나 저소득 의료비 지원 등 공공의료를 위한 역할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부천사는 어려운 이웃들의 긴급 생계비와 소외계층 장학금 및 의료비 지원, 아동·청소년을 후원하는 단체로서 광주·전남지역의 젊은CEO와 사회봉사에 뜻이 있는 개인 등 80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