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전남도지사, 쌀값 안정위해 15만톤 시장격리 건의 | 전남

본문 바로가기

메인 롤링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전남
김영록 전남도지사, 쌀값 안정위해 15만톤 시장격리 건의
농식품부에 목표가격 20만원 보장 정부차원 대책 촉구
기사입력 2024-05-22 15:41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윤진성

본문

3667221721_gPMojz9O_6b6f2a651a0bb689fd23

[月刊시사우리]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최근 쌀값이 18만 원대로 폭락함에 따라 더 이상 농업인의 현실을 외면할 수 없음을 강조하며, 정부 차원의 15만 톤 이상 시장격리를 조속히 시행해줄 것을 농림축산식품부에 건의했다.

 

쌀산업은 국가 기관산업이며 쌀은 국민의 주식으로 국가경제와 식량안보를 지탱하는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다. 그러나 쌀 목표가격을 20만 원선으로 유지하겠다는 정부의 수급안정대책 발표에도 불구하고 쌀값은 안전장치 없이 계속 하락, 15일 현재 19만 원대가 무너진 18만 9천488원을 기록했다.

 

이에 김영록 지사는 쌀값 안정을 위한 시장격리 촉구 건의문을 농식품부에 발송, “정부가 물가를 잡기 위해서 쌀값 대책마련을 더 이상 늦출 경우 국가나 농민은 더 큰 대가를 치를 수밖에 없다”며 20만 원 쌀값 정상화를 위한 정부의 특단대책을 요구했다.

 

현재로서는 정부의 발빠른 시장격리가 적실히 필요한 시기라는 게 김영록 지사의 판단이다.

 

지난 2017년 김영록 지사가 농식품부장관 재직 시, 쌀 가격 하락으로 8개월가량 12만 원대에 머물렀으나, 정부가 37만 톤 시장격리 방침을 발표한 직후 단 10일만에 15만 원 대로 30% 상승해 전국 240만 농업인에게 희망을 준 사례가 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스토리로 보내기
  • 밴드로 보내기
  • 네이버 블로그로 보내기
  • 인쇄하기
많이 본 뉴스
신문사소개 | 기사제보 | 광고문의 | 불편신고 | 저작권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처리(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 무단 수집거부
본사: 07237 서울 영등포구 국회대로 780 620호ㅣ지사:경남 창원특례시 마산합포구 산호동5길 18 2층 ㅣ대표전화 : 0505) 871-0018ㅣ 팩스 : 070) 4300-2583 ㅣ제호:e시사우리신문ㅣ 등록번호: 서울 아00974 ㅣ등록일자: 2009년 9월 21일ㅣ발행/편집인:안기한 ㅣ편집국장:김호경ㅣ법률고문:박종호 변호사ㅣ청소년보호책임자:황미현 ㅣ기사배열책임자:안기한ㅣㅣ제호:月刊시사우리ㅣ 등록번호: 창원 라 00036 ㅣ등록일자: 2021년 6월 21일ㅣ발행/편집인:안기한 ㅣ e시사우리신문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므로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 을 금합니다.ㅣ 자매지:LBMA STAR,경남우리신문,타임즈창원 ㅣ 기사제보 : agh0078@naver.com
Copyright ⓒ 2017 月刊시사우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