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5월부터 10월까지 농업기계 안전 및 실무 교육 실시
영농철을 맞아 관내 농업인들의 농업기계 안전 사용 도와 6월 찾아가는 마을 현장 교육으로 영농철 농기계 안전사고 대비
기사입력 2024-05-22 13:00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윤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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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계 안전 및 실무 교육’은 농업기계 사용 안전 수칙 및 농업기계 작동 원리 이론교육 1시간과 농기계·장비 조작 실습 교육 1시간으로 구성된 종합적 교육이다.
교육은 월 1회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에 보성군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되며, 오는 5월 29일, 6월 26일, 7월 31일, 8월 28일, 9월 25일, 10월 30일 총 6회가 예정돼 있다.
실습 교육은 참여 교육생들의 수요에 맞춰 진행되며, 교육생들은 굴착기, 트랙터, 관리기 등 자신이 원하는 농업기계를 선택해 실습해 볼 수 있다.
지난 3월에는 굴착기 실습을 했으며, 4월에는 관리기, 트랙터 실습을 진행했다. 교육은 교육생들의 요청에 맞게 이뤄져 3월, 4월 안전 및 실무교육을 수강한 교육생들의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다.
6월 11일부터 6월 28일까지 약 한 달간 센터를 방문하기 어려운 농업인들을 위해 보성군농업기술센터에서뿐만 아니라 12개 읍면당 1회씩 찾아가는 마을 현장 안전교육도 실시한다.
매회 교육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2시간이며, 읍면 대표 마을회관에서 진행된다.
이번 교육을 수강한 교육생은 “농기계의 사용에 대한 세세한 설명을 듣고 직접 체험 후 더 나은 방향을 배울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됐다.”라며 “앞으로도 더 다양한 교육에 참여해 농사짓는데 접목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보성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인 모두가 안전하게 농사를 지을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얻어가길 바란다.”라며, “5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되는 농업기계 안전 및 실무교육과 6월 현장 교육에 지속적인 관심과 신청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