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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은 계속된다!' 김천상무, 전북전 2연승으로 9경기 무패행진 이어간다
기록은 계속된다!' 김천상무, 전북전 2연승으로 9경기 무패행진 이어간다
기사입력 2024-05-22 09:27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윤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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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月刊시사우리]김천상무가 올 시즌 전북과 두 번째 맞대결을 치른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이 오는 25일 오후 2전북현대모터스(이하 전북)와 하나은행 K리그1 2024’ 14R 원정경기를 치른다김천상무는 전북전 2연승으로 9경기 무패행진을 이어간다는 다짐이다.

 

무승부 끊고 8경기 무패이제 9경기 무패 도전

올 시즌 K리그최다 무패 기록은 포항의 11경기로이 기록은 포항이 지난 19일 수원FC에게 패하며 중단되었다김천상무의 무패행진 기록은 현재 진행형이다김천상무는 지난 제주전 승리로 8경기 무패를 기록했다올 시즌 최다 무패에 3경기 남은 상태로김천상무는 우선 전북을 꺾고 9경기 무패를 이어가려 한다.

 

김천상무의 9경기 무패행진 도전에는 긍정적인 요소가 많다우선 전북과 첫 맞대결에서 승리한 기억이 있다김천상무는 지난 3월 17김현욱의 골에 힘입어 홈에서 전북에 1대 승리했다경기 내용에서는 전북에 다소 밀렸지만끝까지 집중력을 발휘하여 전북 상대 첫 승을 거뒀다.

 

8경기 무패를 기록하는 동안 선수단의 기세도 많이 올라왔다특히김태현은 지난 12일 울산전 환상적인 동점골로 팀을 패배에서 구했다이어 제주전에도 2경기 연속골과 함께, 3경기 무승부의 사슬을 끊고 팀에 8경기 무패를 이끌며 13R MVP에 선정되기도 했다전북이 최근 5경기에서 1승 1무 3패로 부진한 점도 김천상무 9경기 무패행진 도전에 청신호가 될 전망이다.

 

동갑내기’ 김진규-원두재김천상무 중원의 핵심

동갑내기 미드필더 김진규와 원두재는 김천상무 중원의 핵심이다두 선수는 안정적인 볼 소유와 패스능력을 바탕으로 중원을 지배하며 김천상무의 패스축구의 중심이 되고 있다.

 

지난 제주전에서 두 선수의 능력이 톡톡히 발휘되었다전반 초반제주의 압박에 고전하던 김천상무는 먼저 원두재의 롱패스 능력으로 서서히 압박을 풀어갔다원두재의 패스가 몇 차례 슈팅까지 연결되자 제주는 전체적인 라인을 뒤로 무르기 시작했다.

 

이후에는 김진규가 빛났다김진규는 하프라인 위에서 부지런히 움직이며 공수의 연결고리 역할을 했다선제골 장면에서도 정치인에게 감각적인 침투패스를 넣어주며 득점에 기여했으며특히 패스 후에도 페널티 박스 근처로 이동하며 제주 수비를 분산시켜 김태현이 편하게 슈팅을 할 수 있도록 도왔다김천상무는 두 선수의 능력을 바탕으로 전북전에서도 지배적인 패스축구를 펼칠 예정이다.

 

한편이날 경기는 skySports와 쿠팡플레이에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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