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배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 전국 최다 | 전남

본문 바로가기

메인 롤링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전남
전남 배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 전국 최다
대상 면적 2천710ha의 80%…저온·태풍 등 피해 보장
기사입력 2024-05-22 09:17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윤진성

본문

3667221721_B6AlMyJq_f703a5040ab21f7269ed

[月刊시사우리]전라남도는 지난해 저온피해로 수확량이 크게 줄어 공급에 차질을 빚었던 배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 면적이 전국 최다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농협 손해보험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2월까지 전남지역 배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 실적은 대상 면적 2천710ha 중 80%에 달하는 2천147ha다.

 

시·도별로는 전남이 2천147ha로 가장 많고, 그 다음으로 충남 1천961ha, 경기 1천450ha, 경북 583ha, 전북 421ha, 울산 344ha 등 순이다.

 

전남의 배 농작물 재해보험 사업비 총 222억 원 중 지원금은 186억 원(국비 97억·도비 27억·시군비 62억)이고 농가 부담액은 36억 4천만 원이다.

 

배 보험 가입자는 열매솎기(적과) 전 저온 피해와 태풍 등에 따른 낙과, 나무 찢어짐 등의 피해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지난해의 경우 보험에 가입해 배 저온 피해 등을 입은 1천110농가가 보험금 98억 원을 지급받아 경영안정에 보탬이 됐다.

 

정광현 전남도 농축신식품국장은 “잦은 재해에 대비해 농업을 경영하는데 최소한의 안전장치가 되는 농작물 재해보험에 꼭 가입하길 바란다”며 “앞으로 여름철 농업 재해예방 대책을 마련, 선제적 대응을 통해 배 안정생산 및 수급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스토리로 보내기
  • 밴드로 보내기
  • 네이버 블로그로 보내기
  • 인쇄하기
많이 본 뉴스
신문사소개 | 기사제보 | 광고문의 | 불편신고 | 저작권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처리(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 무단 수집거부
본사: 07237 서울 영등포구 국회대로 780 620호ㅣ지사:경남 창원특례시 마산합포구 산호동5길 18 2층 ㅣ대표전화 : 0505) 871-0018ㅣ 팩스 : 070) 4300-2583 ㅣ제호:e시사우리신문ㅣ 등록번호: 서울 아00974 ㅣ등록일자: 2009년 9월 21일ㅣ발행/편집인:안기한 ㅣ편집국장:김호경ㅣ법률고문:박종호 변호사ㅣ청소년보호책임자:황미현 ㅣ기사배열책임자:안기한ㅣㅣ제호:月刊시사우리ㅣ 등록번호: 창원 라 00036 ㅣ등록일자: 2021년 6월 21일ㅣ발행/편집인:안기한 ㅣ e시사우리신문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므로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 을 금합니다.ㅣ 자매지:LBMA STAR,경남우리신문,타임즈창원 ㅣ 기사제보 : agh0078@naver.com
Copyright ⓒ 2017 月刊시사우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