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月刊시사우리] "함께하면 행복해요" 나누고 베풀고 봉사하는 그룹(회장 한옥순 이하 나베봉) 회원들은 지난 11일 오전 서울 봉천동 관악산에서 '까치 고갯길 서울환경지킴이 박창희 회장이 주최하는 철쭉나무 식목행사에 정태호 국회의원 (관악을/더불어민주당), 나경원 국민의힘 당선인, 박일하 동작구청장 송도호 시의원, 곽광자 박민규 관악갑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당선인 사무국장. 오준석 전) 관악구 의원 등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철쭉나무 식목행사을 진행했다.
|
송도호 시의원은 "철쭉나무를 심고 가꾸면서 황사와 미세먼지 등으로 오염된 서울 공기를 정화하고 환경의 소중함을 지키기 위한 사랑하는 마음으로 나무를 직접 심으며 서울시민들의 힐링공간을 조성하고 풍요로운 산림의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이 됐다"며"탄소를 흡수하는 나무를 심는 것은 기후 위기를 극복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고 말하면서 "이번에 심은 나무 한그루 한그루가 더 나은 지구환경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최근 심각한 사회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푸른 바다와 함께 우리 후손들의 삶을 더욱더 풍성하게 만들어 주는 자원의 보배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
이날 나베봉 회원들은 날로 증가하는 미세먼지와 황사로 파란 하늘을 보기 힘들 정도로 뿌연 날씨가 계속되면서 환경에 중요성을 새삼 느끼는 하는 화창한 날씨를 맞아 환경에 중요성을 일깨우고 미세먼지와 황사로 건강 등의 요즘 사회 문제로 이슈화 되는 가운데 심각성을 되새기고 자연보호에 도움이 되고자 동참했다.
|
한옥순 나베봉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한그루 나무를 심는 것은 환경사랑 희망나무 심는 것”이라면서 “나무 심기는 지구 온난화로부터 환경을 지킬 수 있는 최적의 방법으로 황사와 미세먼지 등으로 오염된 서울 공가를 정화하고 환경의 소중함을 지키기 위한 사랑하는 마음으로 나무를 직접 심으며 가꾸는 경험을 통해 한번 생각한다"고 말하면서"이번 행사를 통해 서울시내 각종 오염물질을 흡수하고 산소 공급, 도시 휴양과 치유 등 나무가 주는 이점을 되새기며 나무의 중요성과 숲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시간으로 행사을 함께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나베봉은 지난 2012년부터 관악산에서 식목일 나무심기, 인제 DMZ평화생명동산 나무심기,음성 꽃동네 생명사랑동산 나무심기,여의도 꽃길 조성, 청계산 나무심기, 난지도 나무심기 등 자연환경 보호에 동참하고 산림의 중요성을 알리는 역할을 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