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이-모빌리티 기업 국제경쟁력 강화한다 | 전남

본문 바로가기

메인 롤링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전남
전남도, 이-모빌리티 기업 국제경쟁력 강화한다
- 광주전남중기청·한국자동차연구원 등 5개 기관과 업무협약 - - 수출·국제인증·규제해소·해외 사업화·기반사업 등 지원키로 -
기사입력 2024-05-09 16:57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윤진성

본문

3667221721_t1m3wO6q_ab2866dc129b61c45193

[月刊시사우리]전라남도는 9일 영광지식산업센터에서 전남 이(e)-모빌리티 해외 수출 지원을 위해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영광군, 한국자동차연구원, (사)한국스마트이모빌리티협회와 업무협약을 했다.

 

업무협약은 전남 이-모빌리티의 해외 진출 및 해외 사업화 지원을 통해 지역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전남 이-모빌리티 기업의 해외 글로벌 시장 진출 지원 ▲수출 관련 국제인증 획득 및 규제 해소 지원 ▲해외 사업화에 필요한 홍보 및 수출 지원사업 지원 ▲해외 사업화 기술 및 기반시설 지원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전남도는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오는 6월 베트남에서 ‘전남 모빌리티데이(DAY)’라는 이름으로 해외 시장개척 활동을 추진한다. 이 행사를 통해 베트남 현지기업(HSC)과 업무협약, 베트남 응에안성 정부 관계자 면담, 해외 바이어 수출상담회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소형 모빌리티 신시장인 동남아시아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핵심 부품을 국산화하고 중국 저가 제품 대비 품질이 뛰어난 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e-모빌리티 수출활성화 공동 생산 기반 구축 ▲동남아 수요 맞춤형 우측 핸들(RHD)차량과 다종 화물칸 탑재기술 등을 개발하는 초소형 전기차 핵심부품 기술개발 등을 2024년 신규사업으로 추진한다.

 

전남도는 또 올해 해외시장 진출의 걸림돌인 규제를 발굴·해소하고 해외 수요 맞춤형 제품 개발, 국제인증 지원부터 운영서비스까지 지역 기업의 동남아 시장 진출 전주기 지원을 위한 ‘전남 이-모빌리티 글로벌 혁신특구’를 준비하고 있다. 이날 업무협약이 글로벌 혁신특구 유치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조재웅 전남도 신성장산업과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영광군, 한국자동차연구원, (사)한국스마트이모빌리티협회와 지속해서 협력해 체계적 해외 수출 지원체제를 마련하겠다”며 “앞으로 더 많은 지역 기업이 글로벌 시장으로 뻗어나가도록 해외수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스토리로 보내기
  • 밴드로 보내기
  • 네이버 블로그로 보내기
  • 인쇄하기
많이 본 뉴스
신문사소개 | 기사제보 | 광고문의 | 불편신고 | 저작권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처리(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 무단 수집거부
본사: 07237 서울 영등포구 국회대로 780 620호ㅣ지사:경남 창원특례시 마산합포구 산호동5길 18 2층 ㅣ대표전화 : 0505) 871-0018ㅣ 팩스 : 070) 4300-2583 ㅣ제호:e시사우리신문ㅣ 등록번호: 서울 아00974 ㅣ등록일자: 2009년 9월 21일ㅣ발행/편집인:안기한 ㅣ편집국장:김호경ㅣ법률고문:박종호 변호사ㅣ청소년보호책임자:황미현 ㅣ기사배열책임자:안기한ㅣㅣ제호:月刊시사우리ㅣ 등록번호: 창원 라 00036 ㅣ등록일자: 2021년 6월 21일ㅣ발행/편집인:안기한 ㅣ e시사우리신문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므로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 을 금합니다.ㅣ 자매지:LBMA STAR,경남우리신문,타임즈창원 ㅣ 기사제보 : agh0078@naver.com
Copyright ⓒ 2017 月刊시사우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