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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자치경찰위, 교통·주민체감안전도·섬 치안 활동 빛나
1기 성과보고회서 3년간 주요 활동 공유·유공자 표창
기사입력 2024-04-18 14:20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윤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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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月刊시사우리]전라남도자치경찰위원회는 18일 도청 왕인실에서 1기 성과보고회를 열어 교통 안전지수 1등급 상향과 주민 체감안전도 전국 1위, 섬 치안 기반 구축 등 3년간의 주요 활동 및 성과를 공유했다.

 

보고회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박정보 전남경찰청장, 김대중 전남도교육감, 전경선 전남도의회 부의장이 참석했다. 또한 주민·사회단체 대표로 정양수 대한노인회 전남연합회장, 조팔석 전남자율방범연합회장, 한기민 전남재향경우회장, 박은실 녹색어머니회 전남연합회장, 곽뢰성 모범운전자회 전남지부장이, 업무협약 기관 대표로 김대연 순천의료원장과 정책자문단 위원, 시군 공무원과 경찰 등 150여 명이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보고회는 ▲3년간 추진한 4개 분야 9개 정책 소개와 협력체계 구축 ▲주민참여 확대 ▲맞춤형 치안 정책 ▲치안 기반시설 확충 ▲현장 경찰 지원 등 주요 활동 사항 보고로 시작됐다.

 

주요 성과는 ▲전국 최초 22개 시군 자치경찰사무 지원 조례 제정 ▲교통 분야 지역안전지수 1등급 상향 ▲주민체감안전도 2년 연속 전국 1위 ▲섬 지역 치안 기반 구축 사업의 행정안전부 주관 ‘과학기술 활용 주민공감 지역문제 해결 사업’ 전국 1위 선정 등이다.

 

이날 보고회에선 김영록 지사가 3년의 임기 만료를 앞둔 조만형 자치경찰위원장에게 공로패를, 백혜웅 상임위원, 5명의 위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자치경찰사무에 협업한 유공으로 박경수 전남경찰청정, 박수연 순천의료원 사무원, 정하택 한국수자원공사 영섬유역본부 부장에게 도지사 표창을 수여했다.

 

김영록 지사는 “자치경찰제의 제도적 한계를 시군, 도교육청, 순천의료원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으로 극복하고, 전남형 과학 치안으로 미래치안을 선도하는 등 전남자치경찰의 순조로운 미래 100년 첫 발을 내디뎠다”며 “선진 자치경찰제 안착에 힘쓴 조만형 위원장과 위원들, 현장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한 자치 경찰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조만형 위원장은 “3년간 주민 스스로 치안 행정의 주체임을 알리면서 치안 기반 조성에 힘썼고, 이 활동이 더욱 개선·발전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공동체 치안에 협력한 협업 기관 관계자를 모시고 성과를 공유하게 됐다”며 “1기 자치경찰위원회는 마침표를 찍지만, 도민과 함께하는 안전한 미래, 행복한 전남을 만드는 전남자치경찰위원회 활동이 지속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1기 전라남도자치경찰위원회 임기는 오는 5월 24일 만료된다. 현재 구성 절차에 들어간 새로운 2기 위원회의 임기는 5월 25일부터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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