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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장애인 집합 정보화 무료교육 추진
연말까지 수준별·맞춤형 교육으로 정보활용능력 향상 지원
기사입력 2024-04-06 09:08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윤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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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月刊시사우리]전라남도가 장애인의 디지털 정보 격차 해소를 위해 정보화 교육기관 9개소를 선정, 4월부터 장애인 집합 정보화 교육을 추진한다.

 

교육 대상은 신체적·경제적 여건 등으로 정보 접근 및 활용이 어려운 장애인이다. 교육 효과를 높이기 위해 장애인과 동일 거주지의 직계가족도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주요 교육과정은 취업 및 사회 진출 등에 유용한 정보화 자격증 교육과정(초급·중급·고급)을 비롯해 무인 정보 단말기(키오스크)·스마트폰 사용법, 유튜브·누리소통망(SNS)서비스 활용하기 등이다.

 

전남도는 최근 5년간 장애인 집합 정보화 교육을 통해 총 2만여 수료생을 배출했다. 지난해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개최한 국민행복 IT 경진대회에서 8명이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외에도 매년 교육 수료생 40여 명이 취업에 성공해 장애인의 정보 처리능력 향상과 함께 경제활동 참여·사회 진출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정금숙 전남도 스마트정보담당관은 “지속적인 정보화 교육을 통해 장애인의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고, 경제·사회활동 기회가 확대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애인 정보화 교육은 전남에 거주하는 장애인 2천400여 명을 대상으로 4월부터 12월까지 8개월간 진행된다. 교육을 희망하는 장애인은 선정된 교육기관으로 연락해 교육에 관한 자세한 사항을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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