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평원, 찾아가는 생활문해교실 운영기관 모집
27일까지 접수…글자 해득 넘어 일상생활 향상 목표로 운영
기사입력 2024-03-21 09:11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윤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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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月刊시사우리]전라남도와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교육 기회를 놓친 도민을 대상으로 글자 해득을 넘어 일상생활에 필요한 기초생활능력 향상을 위한 찾아가는 생활문해교실을 운영할 기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생활문해교실은 문해교육을 운영하는 시설이면 어디나 신청할 수 있다. 오는 27일까지 시군을 통해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원장 고석규)으로 신청하면 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문해학습의 교육 콘텐츠 다양화를 위해 신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교육 주제는 ▲나의 삶 이야기 ▲우리 고장 이야기 ▲생태환경 이야기로 구성돼 손으로 보는 나의 삶, 전남의 세계유산, 친환경 실천 교육 등 문해 학습자의 기초 생활 능력교육을 지원한다.
또한 문해학습자의 학습에 필요한 문구류, 교재, 교구, 컬러링북 등 학습꾸러미를 제작해 지급한다.
찾아가는 생활문해교실 신청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 평생교육팀(061-285-9487)으로 문의하면 된다.
전남도는 2021년부터 경제, 역사, 문화예술을 주제로 기초생활능력 향상 지원을 위한 찾아가는 생활문해교실을 실시했으며 149개소 1천947명이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