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호국기념관‧대한민국상이군경회 전라남도지부 업무협약 체결
나라사랑 정신 함양 위한 협력사업 추진
기사입력 2024-03-20 10:52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윤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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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月刊시사우리]호남호국기념관(관장 유형선)은 대한민국상이군경회 전라남도지부(지부장 이연득)와 19일 호남호국기념관 상징홀에서 국가안보의식 함양 및 보훈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체결된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보훈 문화 활성화를 위한 콘텐츠 개발 및 보급 ▲호국순례 등 보훈문화 프로그램 적용 및 활용 ▲올바른 역사의식 제고를 위한 보훈 문화 활동 지원 ▲시설 및 장소 사용 등 편의사항 협력 ▲기타 양 기관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업의 공동추진으로 상호 협의를 통해 협약 내용을 발전시켜 나가기로 했다.
호남호국기념관은 대한민국상이군경회 전라남도지부 회원 및 가족에게 전시 관람, 보훈문화 활동 장소 제공 등을 통해 보훈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유형선 호남호국기념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한민국상이군경회 전라남도지부 회원과 가족들이 기념관을 자주 찾아주시기를 바라며, 호남 지역민이 자긍심을 갖도록 보훈 문화 활동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호남호국기념관은 지난 2020년 11월에 개관한 호남지역 유일의 국가수호기념관으로 6‧25전쟁을 기억하고 국가유공자에게 감사하는 대표 보훈 문화공간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