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장애인 활동지원 서비스 질 높인다
- 13일 동부권 이어 15일 서부권서 제공기관 종사자교육 - - 전문가 초청 노무 관리·안전 교육·현장 사례 중심 진행 -
기사입력 2024-03-13 14:29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윤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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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月刊시사우리 ] 전라남도는 최근 장애인 활동지원사 안전사고와 근로 권익침해사례 등이 발생함에 따라 장애인활동지원 제공기관 종사자 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전남도장애인종합복지관 주관으로 권역별로 이뤄진다. 13일 순천호남호국기념관에 이어 15일 전남도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개최된다.
공인노무사와 산업안전지도사, 2023년 활동지원기관 평가 최우수기관 관계자를 초빙해 ▲사회복지시설 노무 관리 ▲장애인 활동 지원기관 안전교육 ▲사례를 통한 부정수급 예방과 평가 우수사례 공유 등 실무에 적용할 현장 사례 중심으로 실시한다.
이번 교육으로 제공기관의 활동 지원 서비스 이해도를 높이고, 실제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해결 능력을 길러 이용자의 서비스 질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정혜정 전남도 장애인복지과장은 “일선 현장에서 활동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원사와 제공기관 관계자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욕구와 수요를 반영한 정기 직무 교육을 실시해 제공기관의 서비스 수준을 높여 양질의 활동 지원 서비스가 제공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