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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月刊시사우리]Re:308회는 계명대학교 동양화과 6인의 선후배로 구성된 제2회 Re:308회 전을 오는 3월 25일(월)~30일(토)까지 대구광역시 달서구 상인로27 B1F 갤러리 위즈아츠에서 개최한다.
이번 제2회 Re:308회는 6인(한정수, 정우신, 이병진, 리강, 방지영, 서민지)으로 구성된 작가들은 학창시절 더없이 순수하고 아름다운 시절들을 회상하며 25년 만에 다시 만나 스무살의 찬란한 꿈을 향한 재도전을 약속하고, 이제 저마다의 빛깔로 더욱 선명해질 새로운 기억들을 다시 써 내려 가고자 한다.
Re:308회는 미술관 308호에서 착안하여 전시회명을 짓고 지난해 제1회에 이어 올해 제2회 전시를 개최한다. 계명대 동양화과 선후배로 구성된 6인은 그동안 각자의 삶에서 얻어진 자신만의 색채와 구성으로 다양하게 표현하였다.
한정수 회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선후배들과 초심을 나누고 적극적으로 활동 할 수 있는 소통의 전시회로 많은 회원이 동참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갤러리 위즈아츠 한명희 관장은 "308실기실의 공간 속에서 묵을 잡고, 친구들이랑 수다떨다가 선 긋고, 그러다가 졸업 후, 각자의 삶에서 분주히 살다가 선후배가 다시 모여 삶의 지혜와 깊이만큼 써 내려가는 308전...아름다운 만남, 감동의 전시회! 크게 축하드리며 늘 건강하며 꾸준히 이어가기를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제2회 Re:308회 전시회는 대구광역시 달서구 상인로27 갤러리 위즈아츠에서 오는 3월 25일(월)부터 30일(토)까지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