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축제장서 일회용품 사용 없앤다 | 전남

본문 바로가기

메인 롤링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전남
전남도, 축제장서 일회용품 사용 없앤다
- 자원순환 워크숍서 다회용기만 사용토록 하기로 뜻 모아 - - 올해 광양 매화·구례 산수유꽃 등 지역 대표축제 22곳 추진 -
기사입력 2024-02-29 16:12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윤진성

본문

3667221721_VOcpaBZh_2985b7dacc4798ac1ccb

[月刊시사우리 ]전라남도가 올해 22개 시군의 대표 축제 1개씩을 선정해 일회용품 없는 축제로 치르기로 했다.

 

전남도는 29일까지 이틀간 여수에서 2024년 순환경제사회 전환을 위한 정책방향과 정부합동평가(자원순환분야대응을 위한 2024년 전라남도 자원순환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전남도시군 자원순환 부서장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순환경제사회 전환 정책 소개시도 자원순환 우수사례다회용기 업체의 사례발표를 통해 정부합동평가 대응 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참석자들은 자원순환 분야 정부합동평가 지표인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대한 열띤 토론을 거쳐올해 22개 시군의 대표 축제 1개씩을 선정하고 일회용품 없는 축제 만들기 원년의 해로 삼기로 뜻을 모았다.

 

그동안 축제에 참여하는 음식점 및 푸드트럭은 별도의 제재 없이 일회용품 사용이 가능했지만 올해부터는 시군에서 모집공고를 할 때부터 음식 판매 시 일회용품 사용을 금지하고다회용기만 사용토록 제한할 방침이다.

 

전남도는 오는 8~17일 2024년 광양 매화축제와, 9~17일 구례 산수유꽃 축제를 시작으로 22개 시군, 22개 축제에 도비 8억 원을 투입해 일회용품 없는 축제 만들기를 지원할 계획이다.

 

전남도는 이번 워크숍에서도 현수막과 종이컵 및 숙소 내 일회용 편의 물품을 제공하지 않는 등 일회용품 없는 행사를 개최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최재화 전남도 환경정책과장은 순환경제사회 전환 촉진법 본격 시행에 따라 앞으로 생산·소비·유통 전 과정에서 순환이용을 촉진하는 방향으로 전환해야 한다며 워크숍에서 제시된 의견을 환경정책에 반영해 일회용품 대신 다회용품을 사용하는 새로운 문화가 정착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스토리로 보내기
  • 밴드로 보내기
  • 네이버 블로그로 보내기
  • 인쇄하기
많이 본 뉴스
신문사소개 | 기사제보 | 광고문의 | 불편신고 | 저작권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처리(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 무단 수집거부
본사: 07237 서울 영등포구 국회대로 780 620호ㅣ지사:경남 창원특례시 마산합포구 산호동5길 18 2층 ㅣ대표전화 : 0505) 871-0018ㅣ 팩스 : 070) 4300-2583 ㅣ제호:e시사우리신문ㅣ 등록번호: 서울 아00974 ㅣ등록일자: 2009년 9월 21일ㅣ발행/편집인:안기한 ㅣ편집국장:김호경ㅣ법률고문:박종호 변호사ㅣ청소년보호책임자:황미현 ㅣ기사배열책임자:안기한ㅣㅣ제호:月刊시사우리ㅣ 등록번호: 창원 라 00036 ㅣ등록일자: 2021년 6월 21일ㅣ발행/편집인:안기한 ㅣ e시사우리신문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므로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 을 금합니다.ㅣ 자매지:LBMA STAR,경남우리신문,타임즈창원 ㅣ 기사제보 : agh0078@naver.com
Copyright ⓒ 2017 月刊시사우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