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심해양청소년수련원 "여수에 이런 곳이" 학생수련 메카로 주목
1박2일, 2박3일 여성가족부 인증프로그램 진행 여수 유일 청소년수련원…민간 운영시설로 전남 유일
기사입력 2024-02-18 21:15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윤진성
본문
|
청심국제해양청소년수련원(구 청해가든리조트)은 숙식이 가능한 수련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여수 유일의 청소년수련원이자, 전남 유일의 민간 수련원이다.
여수시 화양면 장등해수욕장에 위치한 이곳은 빼어난 바다조망과 천혜의 자연환경, 주변의 풍부한 관광 인프라, 여성가족부 인증 학생수련프로그램이 경쟁력을 높여주고 있다.
수련원에 따르면 펜데믹 이후 전남, 광주, 부산지역 일선학교들이 이곳을 찾아 수련활동을 진행한데 이어, 올해는 전국 각지에서 예약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여성가족부 인증프로그램으로 ▲임원 수련활동 1박2일 ▲학년 수련활동 1박2일 ▲학년 수련활동 2박3일을 운영하고 있으며 각 프로그램마다 팀웍활동, 커뮤니티활동, 리더쉽 및 창작활동 등 옥내외에서 진행하는 알찬 교육으로 짜여져 있다.
특히 수련원 내부에 암벽등반, 국궁체험, 장등해수욕장, 해양레포츠체험 등 다양한 체험시설이 갖춰져 있으며 인근에 여수-고흥간연륙연도교, 공룡의 섬 사도.낭도, 봉화가 올랐던 봉화산 봉수대, 상화도, 낭도, 비렁길로 유명한 금오도, 백야도, 고흥 팔영산을 연계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여수챌린지파크 루지, 디오션리조트 워터파크, 디오션CC 골프 등과 연계해 수련의 전문성과 만족도를 높여 나간다는 계획이다.
수련원 관계자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전망과 풍부한 관광 인프라, 즐길거리와 체험거리를 조합해 학생수련의 메카로 자리잡을 계획이다”며 “기업연수, 일반인 연수프로그램도 적극 추진해 수련원이 여수 관광 발전의 첨병이 되도록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