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산림휴양시설 ‘설 연휴 특수’ 톡톡
전년 설 명절 연휴 대비 입장객 25%, 수입액 51% 증가
기사입력 2024-02-15 16:14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윤진성
본문
|
[月刊시사우리]고흥군은 설 명절 연휴기간(2.9~12.) 산림휴양시설(팔영산 편백 치유의 숲, 팔영산 자연휴양림, 마복산 목재문화체험장, 거금생태숲) 이용객이 약 3,000명에 달해 지난해 설 명절 기간(1.21.~24.) 2,400명에 비해 600명(25%)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또한, 수입액은 810만 원(숙박, 체험비 등)으로 지난해 설 명절 기간 530만 원에 비해 280만 원(51%)이 증가해 설 연휴 특수를 톡톡히 누렸다.
고흥군은 올해 휴양공원사업소를 신설해 실단과소에서 관리하는 산림휴양시설과 공원 등을 총망라해 체계적·효과적 운영을 통해 이용객들에게 쾌적한 시설 제공과 다양한 공원시설 확충 등 주민 만족도 향상에 중점을 두고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산림휴양시설, 체험·치유 교육 프로그램 이용객 확대를 위해 지역주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매체, 관내 주요 행사, 각종 회의 시 홍보활동을 적극 추진해 이용객을 유치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고흥군 관계자는 “연중 지속해서 관내 산림휴양시설을 적극적으로 홍보함으로써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