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음식점 위생등급 지정업소 환경개선비 지원 | 전남

본문 바로가기

메인 롤링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전남
전남도, 음식점 위생등급 지정업소 환경개선비 지원
800개소 선정…점검 면제·위생용품 공급·배달앱 홍보 등 혜택
기사입력 2024-02-15 09:01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윤진성

본문

3667221566_ZiCMePl4_6c860496309a30c17277

[月刊시사우리]전라남도는 안전한 외식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위생등급제 지정업소 중 도내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을 대상으로 800개소를 선정, 환경개선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음식점 간 자율경쟁을 통한 위생 수준 향상 및 식중독 발생 사전 차단을 위해 음식문화의 새로운 기준으로 도입한 제도다.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에서 음식점의 위생 상태를 44개 항목으로 평가한 후 점수에 따라 매우 우수(★★★), 우수(★★), 좋음(★), 3가지 등급을 지정해 공개함으로써 소비자에게 선택권을 보장해줘 호응도가 높다.

 

현재 전남에 위생등급제 대상 업소는 3만 7천305개소다. 이 중 1천135개소가 위생등급을 지정받아 운영 중으로 ‘매우 우수’ 959개소, ‘우수’ 137개소, ‘좋음’ 39개소다.

 

위생등급제 지정업소에는 지정서 및 표지판을 제공하고 2년간 위생점검이 면제되며, 18만 원 상당의 위생용품 등을 지원한다. 또한 배달앱과 누리소통망(SNS) 홍보 혜택도 있어 ‘내손안(安)’ 앱을 이용해 업소명을 검색하면 위생등급을 지정받은 위생 맛집을 확인할 수 있다.

 

신규 위생등급제 신청 및 환경개선비 지원을 바라는 위생등급제 지정업소는 식품안전나라 누리집(www.foodsafetykorea.go.kr)이나 시군 위생부서에 우편, 팩스, 방문 등의 방식으로 신청하면 된다.

 

나소영 전남도 식품의약과장은 “높은 위생 등급을 받으면 소비자 입장에서는 식당을 신뢰할 수 있어 매출 상승이 기대된다”며 “소비자가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도록 위생등급제 지정업체 확대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스토리로 보내기
  • 밴드로 보내기
  • 네이버 블로그로 보내기
  • 인쇄하기
많이 본 뉴스
신문사소개 | 기사제보 | 광고문의 | 불편신고 | 저작권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처리(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 무단 수집거부
본사: 07237 서울 영등포구 국회대로 780 620호ㅣ지사:경남 창원특례시 마산합포구 산호동5길 18 2층 ㅣ대표전화 : 0505) 871-0018ㅣ 팩스 : 070) 4300-2583 ㅣ제호:e시사우리신문ㅣ 등록번호: 서울 아00974 ㅣ등록일자: 2009년 9월 21일ㅣ발행/편집인:안기한 ㅣ편집국장:김호경ㅣ법률고문:박종호 변호사ㅣ청소년보호책임자:황미현 ㅣ기사배열책임자:안기한ㅣㅣ제호:月刊시사우리ㅣ 등록번호: 창원 라 00036 ㅣ등록일자: 2021년 6월 21일ㅣ발행/편집인:안기한 ㅣ e시사우리신문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므로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 을 금합니다.ㅣ 자매지:LBMA STAR,경남우리신문,타임즈창원 ㅣ 기사제보 : agh0078@naver.com
Copyright ⓒ 2017 月刊시사우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