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설 명절 대비 급수대책 마련
설 연휴 급수 대책 상황실 가동... 상수도 공급사고 발생 총력 대응
기사입력 2024-02-06 14:09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윤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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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月刊시사우리]고흥군은 설 연휴 군민과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에게 안정적으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설 연휴 상수도 급수 대책을 마련했다.
고흥군 상하수도사업소, 읍·면 상수도관리원, 상수도 응급복구 대행업체가 함께 비상 대책반을 편성해 설 연휴 동안 수질오염·단수·누수 발생 등에 신속하게 대처할 계획이다.
연휴에 앞서, 각 정수장 청원경찰, 읍·면 상수도관리원을 통해 지난 1월 22일부터 2월 2일까지 10일간 정수장·배수지·가압장 등 상수도 시설물 일체 사전점검을 완료했다.
또한, 설 연휴 동안 급수 대책 상황실을 가동하고 상수도 공급 사고 발생 시 총력 대응하여 수돗물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비상근무를 실시할 계획이다.
고흥군 관계자는 “명절은 귀성객분들로 평상시보다 물 사용량이 급증하여 단수, 누수 등 사고 발생 우려가 크므로 시설물 사전점검, 연휴 비상근무를 통해 군민들과 귀성객이 평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대비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