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100세 시대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 노인복지관과 함께
고흥읍 요가교실, 도양읍 노래교실 가장 호응도 높아
기사입력 2024-01-29 12:16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윤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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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月刊시사우리]고흥군은 올해 어르신들의 교양·취미생활·사회참여 활동 등 노인 복지 증진에 필요한 종합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인복지관 2개소에 시설 운영비와, 프로그램 지원비, 종사자 특별수당 등 13억 5천만 원을 지원했다.
고흥군 노인복지관(고흥읍 고흥로 1971)은 요가, 댄스스포츠, 노래, 일본어 등 건강·여가·교육 프로그램 15개 분야 19개 강좌를 개설 운영 중이다.
이 외에도 경로식당,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 이동 빨래방, 노인일자리 사업 등 노인의 돌봄 및 사회활동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2023년 9월에 개원한 도양노인건강복지타운 노인복지관(도양읍 차경구렁목길 235)도 댄스, 공예, 노인밴드, 노래교실 등 13개 분야 17개 강좌를 개설했고, 1층에 5세 이하 손자녀를 돌보는 조부모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조손 놀이방을 운영 중이며, 올해 3월부터는 경로식당을 개시해 운영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노인복지관은 주 5일 운영되며, 60세 이상 고흥군에 거주하는 어르신 누구나 이용할 수 있고, 지역 어르신들의 안정적이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지원할 수 있도록 고흥군은 관련 시설 확충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