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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전국 테니스 동호인들 서귀포에서 뭉친다.
서귀포시, 전국 테니스 동호인들 서귀포에서 뭉친다.
기사입력 2024-01-22 16:35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윤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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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月刊시사우리]2024 제21회 서귀포 칠십리 전국 동호인 테니스대회'가 1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서귀포테니스장 및 공천포전지훈련센터에서 전국 동호인 테니스 선수 700여 팀·1,300여 명과 함께 21번째 대회를 맞이한다.

 

서귀포시테니스협회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테니스발전협의회가 주관하며 서귀포시와 서귀포시체육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21번째 열리는 유서 깊은 대회로, 2022년에는 (사)한국테니스발전협의회(KATO)에서 최우수 대회상을 수여 받기도 했다.

 

대회는 5개 부(△개나리·△국화·△혼합복식·△챌린저·△마스터스)로 나눠 예선 및 본선 토너먼트가 진행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이번 대회는 전국의 많은 테니스 동호인들이 출전하는 대회로 모든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맘껏 발휘할 수 있길 바라며, 가족 동반으로 오는 팀도 많은 만큼 서귀포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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