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무대 정상 오른 최대성, 이번엔 모델로… "근육으로 증명한 16년"
선수·심사위원 넘어 스포츠 문화 아이콘 도전
기사입력 2026-06-21 19:47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안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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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月刊시사우리]국내 보디빌딩 선수 최대성이 국제무대 우승의 기세를 이어 스포츠 모델로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최대성은 최근 열린 몬스터짐 몽골 챔피언십 2026에서 +102kg 슈퍼헤비웨이트 부문 우승과 종합 준우승을 차지하며 한국 보디빌딩의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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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도전은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지난 20일 최대성은 세계대회 우승자이자 국내 정상급 보디빌더인 백경수와 함께 라쉬반 코리아 공식 모델로 위촉되며 선수 생활의 또 다른 전환점을 맞았다.
이번 위촉은 단순한 광고 모델 선정 이상의 의미를 가진다. 오랜 기간 자기관리와 꾸준함으로 만들어낸 선수의 가치가 브랜드 이미지와 맞닿아 있다는 평가다.
최대성은 경남 지역을 대표하는 보디빌더로 성장해 왔다.
2010년 미스터경남 +90kg급 우승을 시작으로 미스터창원과 미스터경남 대회에서 수차례 정상에 올랐다. 2012년에는 근육상을, 2013년에는 포즈상을 수상하며 경기력과 표현력을 동시에 인정받았다.
전국 무대에서도 존재감을 드러냈다.
2016년 NABBA Class 2 부문 3위에 오른 데 이어 2020년 NPC 서울대회에서는 체급 우승과 종합우승을 동시에 차지하며 국내 정상급 선수 반열에 이름을 올렸다.
선수로서의 성과뿐 아니라 후배 양성에도 힘써 왔다.
피트니스스타 김해 대회와 파이널 대회 심사위원, 창원 대회 심사위원으로 활동하며 지역 피트니스 문화 발전과 선수 육성에 기여했다.
보디빌딩 관계자들은 최대성의 가장 큰 강점으로 '꾸준함'을 꼽는다.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보다 매일 반복되는 훈련과 식단 관리, 자기 절제를 묵묵히 이어온 결과가 오늘의 성과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최대성은 "오랜 시간 응원해 준 가족과 지인, 그리고 보디빌딩을 사랑하는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라쉬반 코리아 모델 활동을 통해 건강한 스포츠 문화를 알리고 보디빌딩의 매력을 더 많은 사람들에게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 국제대회 챔피언에서 스포츠 브랜드 모델로.
16년 동안 쉼 없이 무대를 지켜온 최대성이 이제는 경기장을 넘어 대중과 만나는 새로운 무대에 서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