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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빈 의원, 지역경제 위기 속 중소기업과의 현장 소통 행보 나서
18일 빛그린산단 입주기업 애로 청취 및 미래차특별법 간담회 참석
기사입력 2024-01-18 16:14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윤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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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月刊시사우리]더불어민주당 원내부대표 이용빈 의원(광주 광산구갑)은 18일 오전 빛그린산단 입주기업과의 소통 간담회를 갖고, 미래차특별법 간담회에 참석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18일 오전10시 한국산업단지공단 광주지역본부 주재 간담회에 이용빈 국회의원과 광주광역시, 광산구 담당부서를 비롯해 동진기업(주), ㈜디에이치오토웨어, ㈜대호산업, ㈜현대쏠라텍, ㈜캠스, ㈜가리온, ㈜웰텍, ㈜지앤씨에너지, ㈜에이엔피산업, ㈜삼도환경, ㈜에스피앤엔스 등 11개 기업 대표가 함께 했다.

 

자율주행차 소부장 특화단지가 지정됨에 따라 빛그린산단은 자율차 부품 인증․평가 특화를 위해 이차전지 배터리 제조 전문기업과 협력사들의 집적화를 추진 중에 있다. 또한 한국산업단지공단 광주지역본부는 이용빈 의원의 요청에 따라 광산함평사무소를 신설하는 등 미래차 산단 조성과 활성화를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해 11월 기준, 빛그린산단에 입주한 기업은 56개, 직원 1,300여명이 근무하고 있다. 분양률이 48%를 차지하지만 산단 내 체육시설과 식당, 카페 등 편의시설이 부족해 근무 환경이 열악해 구인난을 겪는다고 지적했다. 또한 인근 도로가 파손돼 차량 이동에 안전사고가 우려되고, 열악한 교통 여건과 대중교통 부족으로 출퇴근에 어려움이 크다고 입을 모았다.

이용빈 의원은 “산단 활성화를 위해 기본적인 요건인 도로․교통 인프라 확충과 산단 노동자의 복지 인프라 개선은 시급한 문제”라며 “산단 노동자의 행복지수가 높아질 수 있게 지자체, 산단공과 함께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답했다.

 

이어, 이 의원은 오후 2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미래자동차부품산업특별법’설명회에 참석해 개회를 선언했다. 개회사를 통해 “전기차 등 미래차로의 전환이 예상보다 빨라지고 있지만, 협력 부품업체들의 열악한 현실로 인해 미래차 전환이 더디고 부족한 실정이다”며 “미래차 산업을 선도하기 위해서 무엇보다 부품업체들이 중심이 될 수 있는 제도적 지원이 시급해 국회 산중위 위원으로 법안 심사와 본회의 통과에 적극 노력했다”고 말했다.

 

또한 이 의원은 “부품기업들의 미래차 전환에 대한 정부 지원이 법적 근거가 마련된 만큼 정부는 현장의 의견을 경청하고, 현장에 필요한 지원책을 담아 시행령과 시행규칙에 반영해주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날 설명회에는 한국자동차산업협동조합과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를 비롯해, 한국알프스, 캠스, 씨엠텍, 에이엠특장, 웨이브에이아이, 프리모 등의 기업 대표들이 참석했고, 산업부와 광주광역시, 광주그린카진흥원, 광주경제자유구역청 등이 자리했다.

 

한편, 이용빈 의원은 정부가 중소기업의 복리후생 등 사회적 임금 개선에 적극 나서도록 하는 내용의 법안을 대표발의했고, 지난해 본회의서 통과됐다. 이외에도 중소기업 등 규모가 작은 기업체 노동자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정부와 지자체가 선택적 복지제도·근로복지시설 활성화에 적극 지원케 하는 내용의 근로복지기본법 개정안 2건을 발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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