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병원 볼링동호회, 초록우산에 16년 간 후원금 전달
전남대학교병원 볼링동호회, 초록우산에 16년 간 후원금 전달
기사입력 2024-01-09 11:12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윤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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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月刊시사우리]초록우산 광주지역본부(본부장 김은영)는 전남대학교병원 볼링동호회(회장 김근우)로부터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광주광역시 저소득가정 아동지원을 위한 후원금 18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전남대학교병원 볼링동호회는 회원들의 성금을 모아 2008년부터 2023년까지 16년째 초록우산을 통해 연말 기부를 진행하면서 지역사회 소외된 아동들의 소중한 친구가 되어주고 있다. 16년 간 누적 후원금만 1,517만원에 이르렀다.
김근우 전남대학교병원 볼링동호회장은 “매 년 지원이 절실한 아이와 가정이 늘 우리 주변에 있는 것을 느낀다”며, “모두가 들뜬 연말연시에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들에게 이 후원금이 작은 보탬이자 특별한 선물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전남대병원 볼링동호회는 올해 전국국립대학교병원 볼링대회에서 우승하여 5년 연속 우승 및 6회 연속 입상이라는 진기록을 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