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네이버스 호남본부-국공립 한우리어린이집, ‘약속의 시작’ 협력
국공립 한우리어린이집, 아프리카 모잠비크 아동 1:1 결연
기사입력 2024-01-04 13:02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윤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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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月刊시사우리]굿네이버스 호남본부(본부장 정용진)는 광주광역시 서구에 위치한 국공립 한우리어린이집(원장 이순옥)과 함께 약속의 시작’참여에 따른 ‘좋은이웃어린이집’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약속의 시작’은 유아교육기관이 아프리카 모잠비크와 국제교류를 통해 지역사회 내에서 주도적으로 글로벌시대 공존과 공감에 대한 이해를 함양하고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유아교육기관의 주도적인 나눔 실천을 통해 유아들이 실질적인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한우리어린이집은 아프리카 모잠비크 아동을 1:1 결연하며 국내·외 아동들의 권리를 지키는‘약속의 시작’에 참여하였다.
이순옥 한우리어린이집 원장은 “평소 나눔에 대해 생각하고 있었는데 좋은 기회로 굿네이버스를 통해 나눔을 실천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자라나는 모든 아이들이 행복하게 성장하였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정용진 굿네이버스 호남본부장은“모든 아이들이 행복한 미래를 꿈꾸고, 그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겠다”며, “호남 지역의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굿네이버스 호남본부는 유아대상 나눔인성교육, 세계시민교육 등 사회개발교육사업과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광주·전남지역 내‘약속의 시작’프로그램에 동참을 희망하는 유아교육기관은 굿네이버스 호남본부(062-376-6566)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