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농기계종합보험 가입률 전국 1위 | 전남

본문 바로가기

메인 롤링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전남
전남도, 농기계종합보험 가입률 전국 1위
- 전년보다 3천여대 늘어난 3만1천대로 전국의 16% 차지 - - 저소득층·경운기 농가 발굴·농협 협업 등 적극행정 주효 -
기사입력 2023-12-25 08:53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윤진성

본문

3667221721_sxDhNijY_c940c43718fb97cbdbb6

[月刊시사우리]전라남도가 농업인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추진한 농기계종합보험 가입 실적이 전국 1위를 기록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전남에선 10일 현재 전국 가입 대수(19만 5천106대)의 16%인 3만 1천453대가 가입해 전국 최다를 차지하고 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2만 8천228대)보다 3천225대가 늘어난 것이다.

 

기종별로는 트랙터 1만 3천522대, 콤바인 2천459대, 이앙기 2천437대, 농용동력운반차 2천137대, 경운기 1천497대, SS분무기 1천106대, 드론 617대 등이다.

 

가입자가 크게 증가한 것은 전남도가 지난 6월 빈번히 발생하는 농기계 사고로부터 농업인을 보호하기 위해 보험가입 제고 대책을 세워 농협과 협업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적극행정을 펼친 것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두 기관은 공동으로 6~11월 중점 가입 기간을 운영했다. 또 전남도는 보험료 100% 지원 대상인 저소득층 농업인 458명을 발굴하고, 사고 빈도가 높은 경운기 보유농가 등을 특정해 집중 홍보를 추진했다.

 

농협은 일반 보험상품 판매 시 농기계종합보험 판매를 병행하고 마을별 찾아가는 순회 상담회와 공동 홍보를 추진했다.

 

김영석 전남도 식량원예과장은 “농기계 사고는 예방이 최우선인 만큼 안전교육을 강화하고 경운기 등 도로 주행 농기계 방향지시등 부착 지원을 확대할 것”이라며 “저소득층은 100%, 일반농가는 80%를 지원하는 농기계종합보험에 꼭 가입해줄 것”을 당부했다.

 

전남도는 올해 농기계종합보험 전체 사업비 120억 원(도비 11억 원)을 지원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스토리로 보내기
  • 밴드로 보내기
  • 네이버 블로그로 보내기
  • 인쇄하기
많이 본 뉴스
신문사소개 | 기사제보 | 광고문의 | 불편신고 | 저작권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처리(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 무단 수집거부
본사: 07237 서울 영등포구 국회대로 780 620호ㅣ지사:경남 창원특례시 마산합포구 산호동5길 18 2층 ㅣ대표전화 : 0505) 871-0018ㅣ 팩스 : 070) 4300-2583 ㅣ제호:e시사우리신문ㅣ 등록번호: 서울 아00974 ㅣ등록일자: 2009년 9월 21일ㅣ발행/편집인:안기한 ㅣ편집국장:김호경ㅣ법률고문:박종호 변호사ㅣ청소년보호책임자:황미현 ㅣ기사배열책임자:안기한ㅣㅣ제호:月刊시사우리ㅣ 등록번호: 창원 라 00036 ㅣ등록일자: 2021년 6월 21일ㅣ발행/편집인:안기한 ㅣ e시사우리신문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므로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 을 금합니다.ㅣ 자매지:LBMA STAR,경남우리신문,타임즈창원 ㅣ 기사제보 : agh0078@naver.com
Copyright ⓒ 2017 月刊시사우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