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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농기원, ‘곤충산업 발전 연구개발사업 발굴’ 앞장
관련단체의 현장 애로사항 청취 및 해결방안 모색
기사입력 2023-12-25 07:42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윤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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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月刊시사우리]전라남도농업기술원은 전남도 내 곤충산업 발전을 위해 2회에 걸쳐 현장간담회를 개최하고 애로사항 청취와 연구개발사업 발굴에 나섰다고 21일 밝혔다.

도 농업기술원은 지난 8일 곤충잠업연구소에서 전남산업곤충연구회(회장 방재남) 회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하고, 갈색거저리·굼벵이·메뚜기 생산 농가와 곤충 유통농가가 참여해 생산현장 및 유통과정의 애로사항과 해결방안 등을 모색했다.

주요 안건으로 ▲균일품질의 곤충산물을 얻기 위한 먹이의 표준화 방안 강구 ▲갈색거저리 안정적 생산을 위한 수분공급방법 개선 ▲갈색거저리 분변토의 퇴비 활용방안 ▲갈색거저리 기름의 활용방안 및 연구회 활성을 위한 곤충 종류별 소모임 결성 등이 논의됐다.

또 12일에는 화순에서 전남양잠연합회(회장 허완) 회원과 도내 양잠농가 20여 명이 참석해 내년 가을누에부터 농가 보급 누에씨 품종이 백옥잠에서 도담누에로 바뀌는 데 따른 특성 설명과 곤충잠업연구소 내 양잠 경영실습 임대농장 운영방안 등을 설명했다.

이어 올해 양잠농가에 우량 누에씨 공급을 위해 헌신한 곤충잠업연구소 이유범 연구사가 공로를 인정받아 전남양잠연합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박홍재 전남농업기술원장은 “누에와 꿀벌을 비롯한 모든 산업곤충에 대한 사육·가공 및 유통시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연구사업에 도입해, 발 빠르게 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찾아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실용기술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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