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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영암 오리농장서 H5형 AI 항원 검출 신속 방역
- 23일 22시까지 사조원 계열 오리농가 일시이동중지 명령 - - 가금농가 기본방역수칙 준수·경미한 증상도 즉시 신고당부 -
기사입력 2023-12-23 09:00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윤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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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月刊시사우리]전라남도는 22일 영암군 소재 육용오리 농장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검출돼 신속한 초동방역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이번 영암 H5형 조류인플루엔자 항원 검출 농장은 육용오리 37일령 2만 2천 마리를 사육하는 농장이다. 폐사 증가로 22일 농장주가 직접 신고했다.

 

전남도동물위생시험소 검사결과 H5형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확인됐으며, 최종 고병원성 여부는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확인중이다.

 

전남도는 의심축 신고 접수 즉시 해당 농장에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초동 대응팀 2명을 현장에 투입해 출입 통제, 이동 제한, 소독 등 방역 조치를 강화했다. 전남도 현장 지원관을 파견해 주변 환경조사도 실시했다.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22일 H5형 AI항원 검출단계부터 선제적으로 예방적 살처분하고, 해당농가 반경 10km 이내를 방역지역으로 설정해 이동제한과 소독, 임상예찰을 실시했다.

 

또한 전남 사조원 계열 오리농가 및 관계시설에 대해 23일 22시까지 24시간 동안 일시이동중지명령을 내렸다.

 

강효석 전남도 농축산식품국장은 “바이러스 접촉 가능성이 있는 철새 도래지 등 출입을 삼가고, 농장 출입 차량 2단계 소독(고정식소독기 및 고압분무기 소독), 계란 운반차량 농장 내 진입 금지, 축사 출입 전 전용 장화 갈아신기, 외부인 농장 출입 통제 등 기본적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강조했다.

 

이어 “사육 중인 가금에서 폐사 증가, 산란율 저하 등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의심 주요증상뿐만 아니라 사료섭취 저하, 졸음, 호흡기 증상, 녹변 등 경미한 증상이 확인돼도 즉시 방역 당국으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22일 기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는 충남 1, 전북 18, 전남 4개 농가 총 23건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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