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주거복지연대, LH건설임대 입주민과 "2023년 주거복지연대 활동보고 및 송년회" 성황리 열려
(사)주거복지연대, LH건설임대 입주민과 "2023년 주거복지연대 활동보고 및 송년회" 성황리 열려
기사입력 2023-12-21 11:44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윤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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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月刊시사우리](사)주거복지연대(이사장 남상오)는 경기남부지사(지사장 이석훈)와 2023년도 (사)주거복지연대 활동보고 및 송년회를 12월 20일 오후 4시부터 평택 LH이곡마을 3단지 관리사무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원용 평택시 부시장, 서현옥 경기도의원, 김명숙 평택시의원, 이은우 평택시민재단 이사장, 방명수 한국주거복지포럼 사무총장 등 주거복지연대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주거연 활동보고 및 송년회가 열렸다.
남상오 주거복지연대 이사장은"바쁜 시정업무에도 불구하고 LH건설임대 비전동 입주민과 따뜻한 주거복지 현장을 찾아주신 최원용 평택시 부시장님과 의정활동에도 함께 자리를 빛내주신 서현옥 경기도의원님, 김명숙 평택시의원님들이 함께 자리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주거복지연대는 내년에도 주거 사각지대에 처한 서민들과 함께하는 주거복지 실천할 수 있도록, 평택시도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라고 했다.
또한, 그는 "올해의 사자성어 견리망의(見利忘義) 이로움을 보자 의로움을 잊는다는 우리 사회 전반적으로 이익을 추구하는 과정에서 가치가 상실되는 시대가 됐다"라며
"주거복지연대는 주거 취약계층과 함께 진정한 공동체의 의로움을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인사말을 통해 밝혔다.
이어 황기룡 사무총장은"LH로부터 무상공급된 매입임대주택 591호의 입. 퇴거를 관리하고, 봄맞이 대청소 및 가구방문, 특별재난지역 침수피해 가구 지상층 주거상향 지원, 커뮤니티 활성화로 주거안정망구축사업소 운영,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버섯재배 및 구피 사육, 입주민 및 세탁서비스(우물가빨래터) 운영 등을 실시했다"라고 입주민 지원활동 성과를 발표했다.
이어 이석훈 경기남부지사장은 "주민들을 위한 가래떡 나눔, 구피(열대어) 나눔, 도시텃밭 가꾸기를 통한 감자. 고구마 나눔 등 다양한 나눔을 펼쳤다"라며"특히, LH의 지원으로 취약계층 240 세대에 방범방충망, 차수판, 침수경보기 등을 설치완료 했다"라고 2023년 경기남부지사 활동 보고를 했다.
한편, (사)주거복지연대는 지난 2001년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에 의해 설립, 무주택 서민들 가운데 정부 및 지자체의 혜택을 받지 못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주거취약계층에게 주택을 공급해 서민 주거복지를 실현하고, 주거안전망구축사업소 운영, 긴급주택 공급, 전세임대주택 분쟁조정상담센터 운영, 취약계층 집수리를 통한 일자리 창출과 주거복지 정책. 연구 사업을 실천하는 NGO비영리법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