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해남에 남부권아동보호전문기관 개관 | 전남

본문 바로가기

메인 롤링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전남
전남도, 해남에 남부권아동보호전문기관 개관
- 아동학대 선제적 대응위해 추가 설치 전남 총 5곳 운영 - - 해남·강진 등 5개 군 관할…신속한 상담·사례관리 기대 -
기사입력 2023-12-20 08:56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윤진성

본문

3667221721_VGreBQSO_f872c2027305cf7e8eb7
[月刊시사우리]

해남에 전남지역 5번째 아동보호전문기관이 문을 열었다.

 

전라남도는 19일 해남읍에서 아동학대 예방과 피해 아동의 보호를 위해 설치된 남부권아동보호전문기관의 개관식을 가졌다.

 

개관식은 김수길 사단법인 위스타트 회장, 김성일 전남도의원, 정신정 남부권아동보호전문기관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축사, 테이프 커팅식, 기관 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2층 건물로 마련된 남부권아동보호전문기관은 1층에 심리치료실과 상담실 등을 배치해 피해 아동과 부모가 편안하게 상담받도록 조성됐다.

 

해남, 장흥, 강진, 완도, 진도 등 5개 군 학대 피해 아동의 상담과 치료, 재발 방지 등 사례관리,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개선 사업을 본격 추진하게 된다.

 

그동안 아동보호전문기관 4곳(전남·서부권·중부권·북부권)에서 아동학대 업무를 수행했으나, 관할지역이 넓고 사례관리 아동 수도 많아 신속한 대응이 어려웠다. 이에 전남도는 남부권에 추가 설치하고, 5개 아동보호전문기관의 관할지역 조정을 추진했다.

 

지난해 12월 사단법인 위스타트와 위수탁 업무협약을 하고, 올해 1월부터 임시사무소에서 남부권아동보호전문기관을 운영해왔다.

 

유미자 전남도 여성가족정책관은 “남부권을 비롯한 5개 아동보호전문기관과 협력해 피해 아동 보호와 아동 학대 예방에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라며 “이번 개관식이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자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스토리로 보내기
  • 밴드로 보내기
  • 네이버 블로그로 보내기
  • 인쇄하기
많이 본 뉴스
신문사소개 | 기사제보 | 광고문의 | 불편신고 | 저작권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처리(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 무단 수집거부
본사: 07237 서울 영등포구 국회대로 780 620호ㅣ지사:경남 창원특례시 마산합포구 산호동5길 18 2층 ㅣ대표전화 : 0505) 871-0018ㅣ 팩스 : 070) 4300-2583 ㅣ제호:e시사우리신문ㅣ 등록번호: 서울 아00974 ㅣ등록일자: 2009년 9월 21일ㅣ발행/편집인:안기한 ㅣ편집국장:김호경ㅣ법률고문:박종호 변호사ㅣ청소년보호책임자:황미현 ㅣ기사배열책임자:안기한ㅣㅣ제호:月刊시사우리ㅣ 등록번호: 창원 라 00036 ㅣ등록일자: 2021년 6월 21일ㅣ발행/편집인:안기한 ㅣ e시사우리신문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므로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 을 금합니다.ㅣ 자매지:LBMA STAR,경남우리신문,타임즈창원 ㅣ 기사제보 : agh0078@naver.com
Copyright ⓒ 2017 月刊시사우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