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농촌진흥청 주관 ‘수출 농업 경진대회’서 우수상 수상 | 전남

본문 바로가기

메인 롤링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전남
완도군, 농촌진흥청 주관 ‘수출 농업 경진대회’서 우수상 수상
하늘소법인 김세윤 대표 최고 품질 쌀, 들녘 사업 등 성과 인정
기사입력 2023-12-18 10:59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윤진성

본문

3667221721_2W9nZlo8_3a9a6020d183177044f2
[月刊시사우리]전남 완도군은 지난 12일 농촌진흥청 주관 「수출 농업 우수 사례 경진대회」에서 전남 대표로 선발된 완도군 소재 하늘소법인 김세윤 대표가 최고 품질 쌀 육성 및 수출, 들녘 공동체 사업, 가루 쌀 재배 등 정부 시책 사업 추진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수출 농업 우수 사례 경진대회」는 매년 농업인, 법인, 농협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우수한 수출 성과를 거둔 시군에 상을 수여하고 있으며, 올해는 전국에서 7개 시군이 본선에 올랐다.

완도군의 김세윤 대표는 최고 품질 쌀 계약 재배 및 수출단지 사업에 참여하여 완도 쌀을 해외로 수출하는 생산단지 역할을 담당했고, 가루 쌀 사업, 우리 밀 계약 재배, 들녘 공동체 사업 등 다양한 정부 사업에 적극 참여하여 농업인 소득 증대 및 농업 발전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

하늘소법인 김세윤 대표는 “이번 수상을 통해 노력하면 된다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닫고 완도농업에 대한 자신감과 희망을 갖는 계기가 됐다”면서 “완도농업이 타 시군에 뒤지지 않고 더욱 발전하고, 많은 농업인들이 안정적으로 소득을 올릴 수 있도록 앞장서 노력하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편 완도군은 2018년 군 브랜드 쌀인 ’자연그대로미‘를 말레이시아(12톤)에 첫 수출을 시작으로, 2019년에 미국(8톤), 2020년에는 러시아 (157톤) 등 현재까지 13회, 총 177톤을 수출했다.

특히 러시아 사할린주에는 2022년부터 10년간 1,000톤(약 30억 규모)을 수출하기로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쌀 이외에도 비파 와인과 유자 젤리 스틱, 색깔보리 커피, 전복 비파 음료 등 6종의 농산가공품이 지난 11월 중국 수출길에 올랐고, 향후 5년간 200억 규모의 수출 협약을 체결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스토리로 보내기
  • 밴드로 보내기
  • 네이버 블로그로 보내기
  • 인쇄하기
많이 본 뉴스
신문사소개 | 기사제보 | 광고문의 | 불편신고 | 저작권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처리(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 무단 수집거부
본사: 07237 서울 영등포구 국회대로 780 620호ㅣ지사:경남 창원특례시 마산합포구 산호동5길 18 2층 ㅣ대표전화 : 0505) 871-0018ㅣ 팩스 : 070) 4300-2583 ㅣ제호:e시사우리신문ㅣ 등록번호: 서울 아00974 ㅣ등록일자: 2009년 9월 21일ㅣ발행/편집인:안기한 ㅣ편집국장:김호경ㅣ법률고문:박종호 변호사ㅣ청소년보호책임자:황미현 ㅣ기사배열책임자:안기한ㅣㅣ제호:月刊시사우리ㅣ 등록번호: 창원 라 00036 ㅣ등록일자: 2021년 6월 21일ㅣ발행/편집인:안기한 ㅣ e시사우리신문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므로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 을 금합니다.ㅣ 자매지:LBMA STAR,경남우리신문,타임즈창원 ㅣ 기사제보 : agh0078@naver.com
Copyright ⓒ 2017 月刊시사우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