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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농기원, ‘한봉 사육 전문농가 육성 교육’ 성황
한봉 기초 사양관리 현장 실습교육 추진
기사입력 2023-12-16 07:49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윤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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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月刊시사우리]전라남도농업기술원(원장 박홍재)은 한봉(토종벌) 사육에 관심 있는 농업인 70여 명을 대상으로 ‘한봉 사양관리 현장 교육’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한봉 사육경력 2년 이하와 사육을 희망하는 농업인들에게 토종벌 생태, 꿀 채밀, 분봉, 월동 등 사양기술을 지도하고 고품질 토종꿀에 대한 소비자의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전문농가를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보성군 소재 (사)한국한봉협회 박주호 전남도지회장 봉장에서 토종꿀 채밀과 포장, 월동준비 등 농업인들이 직접 실습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교육의 질과 이해도를 높였다.

박주호 회장은 “한봉 사육에 관심 있는 분들이 언제든지 오셔서 교육받을 수 있는 공간을 만드는 게 목표였는데, 우리 봉장에서 교육이 진행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런 기회를 만들어준 농업기술원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박관수 전남농업기술원 기술보급과장은 “최근 벌 개체 수가 줄어들면서 화분매개벌 공급 부족 문제에 대한 대체방안으로 토종벌이 제기되고 있다”며 “토종벌의 가치가 점점 높아지는 만큼 한봉산업 활성화를 위해 현장에 필요한 기술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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