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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月刊시사우리]굿네이버스 광주전남지역본부(팀장 이윤호)는 한국지역난방공사 광주전남지사(지사장 김학균)와 지역아동센터 전남지원단(단장 김원섭)과 함께 나주시 수해 피해 지역아동센터 지원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3일(수),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학균 한국지역난방공사 광주전남지사장, 김원섭 지역아동센터 전남지원단장, 서미숙 영산포지역아동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이번 후원금은 2023년 7월, 수해로 피해 받은 지역아동센터를 지원하여 이상기후 및 자연재해로 인해 침해된 아동의 권리를 회복시키고자 마련됐으며, 나주시에 위치한 지역아동센터 1곳을 대상으로 복구 및 개보수 공사와 기자재를 지원했다.
배준열 굿네이버스 광주전남지역본부장은 “기후위기로 인한 환경오염과 자연재해의 피해는 모든 사람에게 닥치지만 피해는 차별적으로 발생하며, 이는 취약계층과 아동에게 가장 즉각적이고 큰 영향을 미친다”라며, “기후위기로 인해 침해되고 있는 아동의 권리를 증진시키기 위해서는 지역사회의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라고 전했다.
김학균 한국지역난방공사 광주전남지사장은 “작은 나눔이 자연재해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우리 지역 아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협력하여 “깨끗한 에너지로 세상을 따뜻하게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원섭 지역아동센터 전남지원단장은 “한국지역난방공사 광주전남지사의 도움으로 우리 지역 아이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내에 따뜻한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한편, 굿네이버스 광주전남지역본부는 국내복지사업 및 아동권리옹호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정부, 지방자치단체 및 기업과 협력하여 지역사회 내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 아동권리 증진을 도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