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장보고 한상’ 초청 1억 달러 수출상담 | 전남

본문 바로가기

메인 롤링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전남
전남도, ‘장보고 한상’ 초청 1억 달러 수출상담
15개사 참여…전남 30개 기업과 국제 비즈니스 협력모델 제시
기사입력 2023-11-30 09:05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윤진성

본문

3667221721_3ryaWSOh_ed1278cf551266671440

[月刊시사우리]전라남도는 중국, 일본, 싱가포르 등 세계 각국에서 활동하는 재외동포 경제인이 참여하는 ‘장보고 한상’이 여수에서 1억 달러 상당의 수출상담을 진행, 전남 수출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확대 가능성을 높였다고 밝혔다.

 

‘장보고 한상’은 대한민국의 경제와 문화 영토를 해외에 확장하는 데 공로가 있는 재외동포 경제인 가운데 한인사회의 발전에 기여한 한상(韓商)을 ‘21세기 장보고’로 인증하는 것이다. 올해 8회째로 총 17개국 43명을 인증했다.

 

전남도는 중국, 일본, 베트남, 싱가포르, 오만 등 주요 시장에서 농업, 수산, 기술, 뷰티 등 다양한 분야를 대표하는 15개 장보고 한상을 초청, 지난 27일 여수에서 2023 장보고 한상 수출상담회를 진행했다.

 

전남 30개 수출기업이 참가한 이날 행사는 총 76건 1억 667만 달러에 달하는 수출 상담을 비롯해 토론과 협상으로 잠재적 협업 가능성을 모색, 국제 비즈니스 협력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수출상담회는 전남도, (재)전남도중소기업일자리경제진흥원이 (사)장보고글로벌재단과 협력해 이뤄졌다. 행사장 임차료 및 장치비, 바이어 매칭, 상담 지원 등 지원이 원활하게 이뤄져 생산적 상담 진행에 큰 역할을 했다.

 

이번 성공적인 수출상담회를 계기로 앞으로 장보고 한상이 전남지역의 국제 경제 협력, 문화 교류 및 비즈니스 성장을 촉진하는 핵심축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현곤 전남도 국제협력관은 “2023 장보고 한상의 수출 상담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돼 전남 수출기업의 판로 개척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장보고 한상과 더욱 협력을 강화해 전남 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으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스토리로 보내기
  • 밴드로 보내기
  • 네이버 블로그로 보내기
  • 인쇄하기
많이 본 뉴스
신문사소개 | 기사제보 | 광고문의 | 불편신고 | 저작권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처리(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 무단 수집거부
본사: 07237 서울 영등포구 국회대로 780 620호ㅣ지사:경남 창원특례시 마산합포구 산호동5길 18 2층 ㅣ대표전화 : 0505) 871-0018ㅣ 팩스 : 070) 4300-2583 ㅣ제호:e시사우리신문ㅣ 등록번호: 서울 아00974 ㅣ등록일자: 2009년 9월 21일ㅣ발행/편집인:안기한 ㅣ편집국장:김호경ㅣ법률고문:박종호 변호사ㅣ청소년보호책임자:황미현 ㅣ기사배열책임자:안기한ㅣㅣ제호:月刊시사우리ㅣ 등록번호: 창원 라 00036 ㅣ등록일자: 2021년 6월 21일ㅣ발행/편집인:안기한 ㅣ e시사우리신문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므로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 을 금합니다.ㅣ 자매지:LBMA STAR,경남우리신문,타임즈창원 ㅣ 기사제보 : agh0078@naver.com
Copyright ⓒ 2017 月刊시사우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