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고흥분청문화박물관 분청사기 레지던시 입주작가 모집 | 전남

본문 바로가기

메인 롤링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전남
2024년 고흥분청문화박물관 분청사기 레지던시 입주작가 모집
운대리 분청사기 문화에 현대적 의미를 더하다
기사입력 2023-11-22 12:21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윤진성

본문

3667221721_okZglDR9_56a34aaa43206ecdbf0d

[月刊시사우리]고흥군분청문화박물관은 분청사기의 전통을 계승하고 현대적 응용을 위한 창작 의욕을 고취해 지역 예술의 활성화를 위해 고흥분청문화박물관 창조공방 내에 입주할 분청사기 작가를 모집한다.

 

레지던시란 예술가들이 일정한 공간에 거주하면서 창작활동을 펼치는 시스템으로 그 결과물까지 공유하는 일련의 과정을 말한다.

 

고흥분청문화박물관 레지던시 입주작가에게는 ▲공방 및 숙소 ▲보유 기자재와 재료 ▲가마(전기가스 환원가마) ▲분청사기 연구자료 ▲기획전시 등이 지원된다.

 

그 대신 입주작가는 의무적으로 주 4일, 1일 6시간 이상 활동해야 하며, 필요시 박물관 교육 체험 프로그램을 지원해야 한다.

 

2024년 입주작가 접수 기간은 11월 20일부터 26일까지이며, 서류심사와 면접을 통해 12월에 선정해 2024년 1월부터 12월까지 입주해서 활동하게 된다. 더 자세한 문의는 ☎061-830-5556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원 자격은 만 28~40세 이하 개인(2024년 기준)으로 도예 관련 전공자이면서 2년 이상 활동 경력이 있어야 하며 최근 3년 이내 전시 실적(단체전 포함)이 있어야 한다.

 

입주를 희망하는 작가는 고흥군 및 분청문화박물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해 응시원서, 작업계획서, 포트폴리오 등을 작성 후 담당자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박물관 관계자에 따르면 “분청사기 레지던시 프로그램 활성화를 통해 지역사회의 예술 활동이 활발해지고, 운대리 분청사기의 현대적 계승이 지속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많은 참여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2019년부터 시작된 고흥분청문화박물관 분청사기 레지던시 사업은 지역작가의 작품 창작과 역량 강화를 돕고, 지역사회의 분청사기 문화 대중화에 기여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스토리로 보내기
  • 밴드로 보내기
  • 네이버 블로그로 보내기
  • 인쇄하기
많이 본 뉴스
신문사소개 | 기사제보 | 광고문의 | 불편신고 | 저작권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처리(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 무단 수집거부
본사: 07237 서울 영등포구 국회대로 780 620호ㅣ지사:경남 창원특례시 마산합포구 산호동5길 18 2층 ㅣ대표전화 : 0505) 871-0018ㅣ 팩스 : 070) 4300-2583 ㅣ제호:e시사우리신문ㅣ 등록번호: 서울 아00974 ㅣ등록일자: 2009년 9월 21일ㅣ발행/편집인:안기한 ㅣ편집국장:김호경ㅣ법률고문:박종호 변호사ㅣ청소년보호책임자:황미현 ㅣ기사배열책임자:안기한ㅣㅣ제호:月刊시사우리ㅣ 등록번호: 창원 라 00036 ㅣ등록일자: 2021년 6월 21일ㅣ발행/편집인:안기한 ㅣ e시사우리신문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므로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 을 금합니다.ㅣ 자매지:LBMA STAR,경남우리신문,타임즈창원 ㅣ 기사제보 : agh0078@naver.com
Copyright ⓒ 2017 月刊시사우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