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홍보대사 남진, 고흥에 트로트 기념관 건립 | 전남

본문 바로가기

메인 롤링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전남
고흥군 홍보대사 남진, 고흥에 트로트 기념관 건립
영원한 오빠 남진의 60년 가수 인생 추억 공간, 고흥 관광활성화 기대
기사입력 2023-11-21 16:49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윤진성

본문

3667221721_XKj9AGur_7b5cf6802bf511ff4563

[月刊시사우리]국민 가수 남진(이하 남진)이 고흥군 영남면 일원에 자신의 이름을 내건 남진 트로트 기념관(이하 기념관)을 조성하여 개관식을 가졌다. 11월 21일 개최된 기념관 개관식에는 남진의 선후배 동료 지인들과 많은 고흥군민들이 참석하여 축하를 해주었다.

남진은 1965년 ‘서울 플레이보이’로 데뷔하여 ‘님과 함께’,‘둥지’, ‘당신이 좋아’등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켜 각종 시상식을 휩쓸었던 국민 가수이자 60여 편의 영화에도 출연한 영화배우기도 하다.

남진은 전남 목포에서 태어났지만 고흥과 특별한 인연이 있다. 고흥군 홍보대사로 위촉된 이후 ‘내 사랑 고흥’이라는 노래를 발표하는 등 고흥에 대한 애정을 보여주며 고흥을 널리 알리는데 기여해 왔다.

기념관이 들어선 곳은 옛 영남초등학교 영동분교 폐교부지(부지면적 약8,600㎡)로 2016년부터 남진이 사비를 들여 토지를 매입했고, 올해 지상 2층(1층: 기념관, 2층: 스튜디오) 규모의 건물이 완공됐다.

기념관에는 남진의 가수 인생 60여 년을 되돌아볼 수 있는 공연 사진과 무대 의상, 레코드판, 트로피 등이 전시되어 방문객들이 그때 그 시절을 회상하며 추억을 공유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

한편, 기념관이 자리 잡은 영남면은 고흥과 여수를 잇는 팔영대교와 우주발사전망대, 남열리해돋이해수욕장 등 아름다운 관광 명소가 많은 곳입니다.

이에 고흥군에서는 남진 트로트 기념관과 연계하여 고흥 관광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감을 보이고 있다.

공영민 군수는 축사에서 “앞으로 이곳이 대한민국 트로트 일번지로 발돋움할 것으로 확신한다”며, “남진을 좋아하고 트로트를 좋아하는 많은 분들이 남진 트로트 기념관을 다녀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우리군 관광활성화와 군민 소득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 있으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스토리로 보내기
  • 밴드로 보내기
  • 네이버 블로그로 보내기
  • 인쇄하기
많이 본 뉴스
신문사소개 | 기사제보 | 광고문의 | 불편신고 | 저작권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처리(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 무단 수집거부
본사: 07237 서울 영등포구 국회대로 780 620호ㅣ지사:경남 창원특례시 마산합포구 산호동5길 18 2층 ㅣ대표전화 : 0505) 871-0018ㅣ 팩스 : 070) 4300-2583 ㅣ제호:e시사우리신문ㅣ 등록번호: 서울 아00974 ㅣ등록일자: 2009년 9월 21일ㅣ발행/편집인:안기한 ㅣ편집국장:김호경ㅣ법률고문:박종호 변호사ㅣ청소년보호책임자:황미현 ㅣ기사배열책임자:안기한ㅣㅣ제호:月刊시사우리ㅣ 등록번호: 창원 라 00036 ㅣ등록일자: 2021년 6월 21일ㅣ발행/편집인:안기한 ㅣ e시사우리신문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므로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 을 금합니다.ㅣ 자매지:LBMA STAR,경남우리신문,타임즈창원 ㅣ 기사제보 : agh0078@naver.com
Copyright ⓒ 2017 月刊시사우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