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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月刊시사우리]전남도립대학교는 지역과 함께하는 지역협력공유회(JUMP)를 전남도민과 구성원 모두 참여해 즐길 수 있는 미래지향적이고 유익한 축제의 장으로 24일 도립대 일원에서 치를 계획이라고 밝혔다.
‘JUMP(Jeonnam state University Mutal Patnership)’는 전남도립대가 지역사회와 상호협력 파트너십을 형성하기 위해 올해 처음 개최하는 행사다. 지역 발전을 위한 대학-지자체 간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으로 교육·정주 여건 개선을 통합적으로 지원해 혁신적 해결책을 모색하는 장으로 치를 예정이다. 또 새로운 지·산·학 협력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지역협력 강화 및 지역문제 공동 대응 방안도 공유할 방침이다.
전남도립대는 교육부와 전남도 등으로부터 각종 공모사업에 선정돼 올 한 해 국비 10억 원을 포함해, 총 30억 1천700만 원 규모의 사업을 추진했다. 참여 업체는 100여 개다.
이에 따라 이날 올 한해 사업 성과를 공유하는 지역협력공유회를 개최한다. 주요 성과 공유 사업은 ▲대학교육 혁신지원사업(전남도) ▲평생직업교육사업(전남도) ▲첨단 분야(항공·드론) 혁신융합대학사업(교육부) ▲담양채움창업지원사업(담양군) 등이다.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진로직업체험박람회와, 항공·드론혁신융합대학사업의 전국 스포츠 드론대회, 평생직업교육센터의 성과전시회, 담양채움창업사업 18개 창업팀의 기업홍보 전시체험관 등 볼거리가 풍성하다. 이외에도 다양한 산학협력 우수사례와 성과 전시, 드론 체험 등이 진행된다.
취임 100일은 맞은 조명래 도립대 총장은 “청년이 유입되고 중장년이 평생교육을 실현하는 경쟁력 우위의 맞춤형 인재 양성 메카인 전남도립대 지역공유회에 도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당부했다.